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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소지섭 냉장고 ‘딤채 프라우드’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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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오가는 '컨버터블 쿨링존'…공간 활용 '내 맘대로'

[뉴스핌=추연숙 기자]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가 9일 딤채가 만든 프리미엄 냉장고 ‘딤채 프라우드’ 2015년형 신제품 14종을 출시했다.

대유위니아는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가 4룸형 9종, 3룸형 5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4룸형 모델은 894ℓ 모델(5종)과 898ℓ 모델(4종) 두 가지로, 3룸형 모델은 모두 918ℓ 대용량 모델(5종)로 나왔다. 색상은 메탈릭, 실버, 화이트 3가지로 구분된다.

대유위니아는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는 주부들이 원하는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학이 반영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과일∙채소, 육류∙생선류, 김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의 생생함을 더해주는 독립냉각 기술, 신선 기능등이 반영됐다.

대유위니아가 9일 딤채가 만든 프리미엄 냉장고 ‘딤채 프라우드’ 2015년형 신제품 14종을 출시했다. 모델 소지섭과 딤채 프라우드 제품 <사진제공=대유위니아>

◆ 컨버터블 쿨링존·듀얼 에코 스페이스로 공간 활용 '내맘대로'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하부 2개룸을 냉동, 냉장, 생동, 특냉, 김치모드 등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는 '컨버터블 쿨링존'이다. 원하는대로 냉동칸과 냉장칸을 자유롭게 설정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쓰고 싶은 대로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에코 스페이스가 갖춰졌다. 자주 꺼내는 식품은 분리 보관하고, 필요한 도어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전기 요금을 아껴준다.

듀얼 에코 스페이스 안에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화장품, 마스크팩 등 식품이 아닌 생활용품도 깔끔하게 차곡차곡 수납할 수 있도록 시크릿 가드가 적용됐다. 

또 서랍을 기울여 여는 방식의 미니 수납실이 있어, 간식용 치즈, 햄, 요거트 등 작은 식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독립냉각·프레시존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음식 섭취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에는 편의성 외에도 매일매일 신선한 음식을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과학기술이 반영됐다.

채소와 과일 등 밀폐가 중요한 신선 식품 보관을 위해 별도로 고안된 프라우드만의 신선실은 ‘프레시 락존’으로 구성돼 있다. 가스켓과 잠금장치로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보관시 대비 신선함을 최대 7배 까지 높여 준다.

김치를 보관할 때는 딤채의 직접냉각방식을 적용한 ‘프레시 D존’을 이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딤채 프라우드는 세균, 곰팡이 등 냉장고 안의 부유균과 부착균을 최대 99.9%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을 활용한 제균 청정방식을 도입해 위생적이다.
 

◆ 고품격 디자인에 '365일 서비스'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는 메탈릭, 실버,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대유위니아는 심플한 디자인의 숨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절전 기능까지 겸비했으며, 빛나게 처리한 핸들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딤채 프라우드는 ‘365일 24시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불편상황 발생시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대유위니아는 냉장고의 주요 부품인 컴프레셔를 10년 동안 무상 보증한다.

한편 외관 디자인에 따라 4룸형은 기본 출하가 기준 최저 330만원~최고 475만원, 3룸형 모델은 최저 340만원~최고 455만원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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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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