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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막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조형균·박유덕 등 캐스트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4월14일 11:12

최종수정 : 2015년04월14일 11:12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배우 김경수·김보강·조형균(위), 김태훈·서승원·박유덕(아래)이 캐스팅됐다. <사진=HJ컬쳐>
[뉴스핌=장윤원 기자] 6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캐스트가 공개됐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의 37년간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의 진짜 이야기다.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실제 주고 받았던 700여통의 편지,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에 담긴 고흐의 이야기를 통해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가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 고흐 유작전을 준비하는 동생 테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뮤지컬은 100여년 전에 그려진 그림과 3D 프로젝션 맵핑 등 최첨단 영상기술을 접목시킨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꽃핀 아몬드 나무’ 등 명작은 마치 고흐의 그림 속으로 여행하는 듯 명장면을 연출한다.
 
그림을 통해 세상에 말을 걸었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초연 당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김보강과 뮤지컬 ‘쓰루더도어’ ‘글루미데이’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한 김경수, 뮤지컬 ‘난쟁이들’ ‘사춘기’ ‘살리에르’로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형균이 새롭게 합류한다.
 
동생 테오 반 고흐역에는 초연부터 순발력 있고 다채로운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태훈과 최근 ‘살리에르’ ‘마이 버킷 리스트’로 주목 받는 박유덕이 더욱 깊어진 연기와 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렌트’ 등으로 실력을 다져온 서승원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6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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