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경기 훈풍에 강남 ′중대형′도 거래 반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 1분기 만에 작년 수준 육박..시세도 급반등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남지역에서 중대형 면적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와 매입비용 부담으로 한동안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주택경기 훈풍에 투자심리가 살아나자 상대적으로 시세 하락이 컸던 중대형을 찾는 수요층이 늘었다. 시세 반등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초과 주택형이 거의 사라져 중대형 주택이 '귀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22일 부동산 업계 및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 강남구 등 강남지역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료=서울시 및 중개업소<송유미 미술기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의 전용 101.9㎡는 작년 한해 동안 총 28건이 거래됐다. 분기당 거래량이 7건 정도. 올해는 1분기에만 21건이 거래됐다. 올해 거래량이 작년 수치를 훌쩍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서초동 삼풍 아파트 전용 165.9㎡는 올 1분기 6건이 거래됐다. 작년 한해 총 14건이 거래된 점을 고려할 때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트’의 전용 156.8㎡는 작년 거래량이 총 7건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에 5건이 거래됐다. 전용 145.0㎡도 1분기 거래량이 3건으로 작년 한해 거래량(5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의 144.7㎡는 작년 총 16건이 거래됐으나 올 1분기에는 거래량이 7건을 기록했다. 잠실동 잠실트리지움의 전용 149.4㎡는 작년 한해 2건이 거래됐으나 올해는 이미 거래건수가 3건이다.

서초구 제일공인 서진용 사장은 “중대형 아파트는 최근 2~3년간 주택경기가 침체된 데다 시세 하락도 커 한동안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전용 100㎡가 넘는 중대형도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시세도 낙폭을 크게 만회하고 있다. 신천동 파크리오의 144.7㎡는 지난해 초 11억~12억5000만원을 오르내렸다. 지난해 말 13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달엔 14억원대로 뛰었다.

삼성동 현대아이파트의 전용 156.8㎡는 23억~24억원이 시세를 형성하다 올해는 최고 27억원까지 몸값이 올랐다. 잠원동 신반포5차의 전용 101.9㎡는 지난해 최조 7억9000만원선까지 시세가 빠졌다 올해는 최고 9억65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당분간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량과 시세가 개선될 것이란 시각이 많다. 분양시장에서 84㎡를 초과하는 주택형이 거의 사라졌다.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 단지를 꾸미고 있어서다. 희소성이 높아진 셈이다. 상대적으로 시세 하락이 커 시세차익의 기대감이 높다는 점도 투자수요를 자극하는 요소다.

닥터아파트 여경희 리서치팀장은 “주택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중소형에 이어 중대형 아파트로 확산되는 분위기다”며 “저금리에 중대형 아파트를 매입해 월세 및 반전세로 운영하는 투자층도 늘어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