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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 이번주 '텐밀리온 셀러' 도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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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1000만대 판매 도달 빨라질 것"…초기 기대감 유효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글로벌 판매가 이르면 내달 1일  '텐밀리온 셀러(1000만대 판매)'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갤럭시S5가 25일여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과 비교해 4~5일 가량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이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기대만큼 갤럭시S6의 판매량이 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얘기는 달라지는 셈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6의 1000만대 판매 돌파는 오는 5월 1일에서 2일께로 예상된다. 공식 판매에 돌입한지 20여일만이다.

갤럭시S 시리즈의 1000만대 도달시기는 갤럭시S4가 1달, 갤럭시S5가 25일 가량 걸렸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고위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판매량 수치를 내놓을 계획을 없다"면서도 "갤럭시S6의 1000만대 도달시점이 전작인 갤럭시S4나 S5보다 더 빨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입장도 시장의 호평이 쏟아지던 초기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전무)는 전날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2분기 실적은 갤럭시S6 판매 본격화로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갤럭시S 시리즈 중 갤럭시S6가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이처럼 갤럭시S6가 역대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현재 수요에 공급이 못 미칠 정도"라며 "특히 엣지 모델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가 생겨나며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갤럭시S6는 29일 기준 2400만대 가량이 선적돼 세계 각국에 공급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같은 기간 전작 갤럭S5(2000만대)보다 400만대가 늘어난 수치로 물량 공급을 원하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미국 시장에서는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 첫날 전작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초기 반응이 좋은 상태다.

이처럼 갤럭시S6의 초기 판매에 속도가 붙으면서 삼성전자의 IM(IT&모바일)부문 2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IM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조원대 후반, 4분기 2조원대 초반에 이어 올 1분기에는 2조7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갤럭시S6 효과가 반영되는 올 2분기에는 3조원대 중반의 분기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증권가는 점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판매 목표를 제시한 적은 없다. 그러나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는 지난 9일 갤럭시S6 출시행사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전작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2013년 출시된 갤럭시S4의 7000만대 판매 이상의 목표를 잡았음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예약 판매량이 30만대 수준이라는 관측이 나온 이후 구체적인 숫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말기유통법 영향으로 갤럭시S6라는 걸작이 출시됐음에도 침체된 이통시장에 활력이 감돌지 않는다며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단독 1위로 복귀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320만대를 판매를 6120만대를 판 애플을 누르고 단독 1위를 달렸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은 나란히 745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공동 1위였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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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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