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골드러시의 청바지, 스마트폰 시장의 ‘이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바고, 최근 1년간 83% 급등 불구 20% 상승 저력

이 기사는 지난 7일 오전 4시32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인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1800년대 중반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으나 정작 큰 돈을 번 것은 청바지를 팔았던 상인이었던 것처럼 스마트폰 시장에서 금맥을 캐는 종목이 따로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마트폰의 각종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수많은 업체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아바고 테크놀로지(AVGO)다.

휴렛 팩커드(HP)의 반도체 칩 사업 부문에서 출발한 아바고는 스마트폰의 반도체 칩과 메모리를 생산하는 업체다.

1년 전 LSI를 66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네트워킹 관련 칩과 메모리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이번주 네트워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주력하는 에뮬렉스를 6억달러에 인수하면서 또 한 차례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삼성 스마트폰[출처=신화/뉴시스]

아바고의 주력 사업은 급성장하는 통신 데이터에 집중돼 있다. 매출액의 40%를 무선통신 관련 부품에서 발생하며, 데이터 저장 장치에서 30%를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인 애플과 함께 아바고는 수익성을 대폭 확대했고, 이에 따라 최근 1년 사이 주가 상승률이 83%에 달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는 아바고의 주가가 추가 상승 잠재력을 충분히 지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월가의 평균 목표치는 140달러로, 앞으로 12개월 사이 20%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아바고는 20분기 연속 월가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를 웃도는 ‘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의 2015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최근 1년 사이 4달러에서 8.42달러로 뛰었다. 내년 이익 전망치 역시 주당 9.08달러로 8% 가량 상승했다.

최근 1년 사이 아바고의 주가가 강력한 랠리를 연출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바고는 향후 12개월 실적 전망치를 기준으로 13.4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P500 지수 대비 20%이상 할인된 것이다.

재무건전성에 대한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아바고는 올해 17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가총액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45억달러의 부채를 상당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아바고의 성공 요인으로 노련한 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을 꼽았다. 적정 타깃을 저가에 인수하고, 이를 결합해 매출액을 늘리는 데 탁월한 기량을 보인다는 평가다.

실제로 아바고는 에뮬렉스를 인수할 때 자사의 가치를 매출액의 4배로 평가한 한편 에뮬렉스의 경우 1.5배로 평가했다.

이 밖에 아바고는 고성장하는 핵심 시장을 정확히 겨냥해 기업을 인수,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배런스는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