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A주 혼돈의 5월, '큰 손' 투자자의 선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만한 강세장 전망 유효 중국 전문가들

[편집자주] 이 기사는 5월 7일 17시 4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5월엔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
"완만한 강세장 진입을 위한 전환점이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라".

상하이종합지수는 7일에도 2.77%의 낙폭을 기록했다. 5일 이후 하락폭은 10%에 육박한다.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큰 폭으로 찾아온 조정장세에 증시 추이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중국 증시 전문가와 기관투자가들은 이번 조정장을 계기로 A주가 완만한 강세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고점을 지나 하락 반전에 돌입했다는 일부 서방 매체및  투자기관의 의견과 다른 관점이어서 관심을 끈다. 투자자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중국 주요 경제 매체가 증시의 '큰 손'인 사모펀드의 최신 자금 운용 현황과 외자 흐름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 반등시 1차 고점 4500P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7일 중국의 2대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시장 전망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주식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최근 중국 자본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사모펀드는 선전 훙둥윈상(紅動雲上)투자관리회사의 펀드매니저 황화(黃華)가 운용하는 '훙둥윈상1기펀드'와 허페이 이톈(儀天)투자관리회사 펀드매니저 예페이(葉飛)의 '이톈야리3호'이다.

황화의 '훙둥윈상1기펀드'는 2014년 7월 4일부터 2015년 4월 10일까지 9개월 동안 무려 392.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예페이가 운용하는 '이톈야리3호'도 올해 1분기 248.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수익을 실현한 두 사모펀드의 총괄 매니저는 지난해 A주의 하락 반전을 예견한 것이 적중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황화는 지난해 중국 증시를 두 단계로 나누고 1단계를 고속상승기로 정의한 후 1단계의 고점을 4500포인트로 점쳤다. 

황화는 상하이종합지수가 4500포인트를 돌파한 후 큰 폭의 조정을 겪은 후 2단계 강세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봤다. 시장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4700포인트까지 오르며 재반등을 시도할 수 있지만 그 후 증시가 다시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페이도 상하이지수가 4000~4500포인트 사이에서 크게 출렁일 것으로 전망했었다. 조정 기간은 적어도 1~2개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화와 예페이는 각각 금융주와 방위산업주를 앞으로의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평가돼 안정적이고, 방위산업주는 정책 호재가 더해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 하락장의 투자 귀재 사모펀드,  '보험주'  눈독

중국 경제뉴스 전문 매체 소후재경은 중국 증시가 완만한 상승장으로 진입한 가운데, 저가 우량주가 증시의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보험주를 대표 유망주로 꼽았다. 이 매체는 특히 중국의 상당수 사모펀드가 중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보험종목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중국 사모펀드 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왕야웨이(王亞偉)와 자오단양(趙丹陽)이 대표적 사례로 소개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보험주를 유망주로 꼽으며 관련 종목 투자를 늘려오고 있다.

실제로 중국 증시가 폭락한 5~7일 주요 보험사 종목의 주가는 비교적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보험주는 은행,증권과 함께 3대 금융주로 꼽히지만 이제까지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더딘 주가 상승과 달리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올해 1분기 중국평안보험(中國平安 중국평안),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 중국인수), 중국태평양보험(中國太平 중국태평)과 신화보험(新華保險) 등 4대 보험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7%, 69.8%,52.7%와 13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4대 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 증가의 합은 407억 6200만 위안으로 지난해 순이익 총액의 절반에 육박했다.

자오단양은 지난해 이후 자신이 운용하는 두 개의 신탁상품을 통해 신화보험의 주식을 2078만 주 사들였다. 왕야웨이는 "보험회사 자체의 실적 향상과 보험자금 운용경로 확대 등 보험사는 호재가 겹치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낮은 편이어서 앞으로 상승 동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보험주가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증시에선 주요 보험 상장사 외에도 보험업계와 관련이 있는 톈마오그룹(天茂集團), 다중궁융(大眾公用), 시수이구펀(西水股份) 등 주식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 

한편 7일 상하이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보험 종목도 4% 하락했다. 

◆ 외자는 신중모드, 후강퉁 투자열기 일시 냉각 

주가지수 급락을 '발전을 위한 일보 후퇴'로 바라보는 중국 내 반응과 달리 서방 매체와 기관투자자는 A주 상승장이 막을 내렸다는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모건스탠리·JP모건 등은 중국 증시의 리스크 상승을 경고하며 A주 '경계론'을 펼치고 있다. 

잇단 경고에도 외자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락한 5일 이후 후구퉁(滬股通, 외자의 상하이주식 거래) 거래한도는 주가지수가 급등하던 4월 중반 이후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가 급락하며 A주 전망이 악화되고 있지만, 외자가 단기간에 A주를 대량 이탈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시적 주가하락 후엔 저가매수에 나섰던 올해 초와 달리 최근엔 외자의 대량 매수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도 후강퉁의 투자 활성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