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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증시 금맥 친환경 자동차, 정책 호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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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기술, 충전소 건설, 친환경 대중교통 테마주 부상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에서 환경보호산업이 국가적 차원의 전략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장 궤도에 진입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테마주의 주가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신에너지 자동차에 ‘차량선박세’ 면제 등 우대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공업 및 정보화부(공신부)는 지난 15일 공동으로 발표한 통지문에서 에너지 절약형 차량 및 선박에 부과하는 차량선박세를 50% 삭감하고, 신에너지를 사용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차량선박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지문에 따르면, 차량선박세가 면제되는 신에너지 사용 자동차란 순전기 상용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연료 전지 상업용 자동차를 가리키며, 순전기 승용차와 연료전지 승용차는 차량선박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재정부·국가세무총국·공신부는 비정기적으로 ‘차량선박세 감면 우대정책 적용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 및 신에너지 사용 차량 차종 목록’을 발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에는 재정부와 과학기술부·공신부·발전개혁위원회가 공동으로 ‘2016-2020년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및 응용 보조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내 환경보호 의식이 강화되고 환경보호 산업 강화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 지원 정책을 잇따라 마련할 것으로 분석한다.

민생증권(民生證券) 수석 투자고문 자오진웨이(趙金偉)는 “에너지 소모 절감 및 저오염 자동차 개발이 업계의 대세가 되었다”며 “특히 테슬라가 전세계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육성 또한 중국 지도부가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화융증권(華融證券) 애널리스트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육성은 국가 전략으로서 도시 대중교통에 대한 유가보조 개혁과 지방 충전시설 보조·리튬전지 보조 등 더욱 다양한 후속 지원정책이 나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우대정책에 힘입어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다. 공신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힌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동기대비 1.5배 늘어난 9060대였으며, 이 중 순전기 승용차와 순전기 상용차 생산량은 각각 4790대, 1781대로 집계됐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상용차 생산량은 동기대비 100% 늘어난 956대에 달했으며, 이로써 올 1-4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누적 생산량은 3만4400대로 동기대비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12-2020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순전기 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을 50만대까지, 2020년에는 순전기 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량을 200만대까지 끌어올려 2020년 기준 누적 생산량 및 판매량 500만 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은만국(申銀萬國)증권은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의 점진적인 침투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동력전지·전기모터식 동력 조향장치 시스템 등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은만국증권은 또 2020년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률이 20%를 넘어서고 판매량 또한 2000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이 전지·전기기기(Electric machinery)·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업계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3대 ‘금맥’ 찾기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가시화하고 스마트 교통 수요 증가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전문가들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투자 기회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특히 전지 및 충전 기술 보유 업체·충전소 건설 테마주·신에너지 대중교통 테마주가 친황경 자동차 업계 3대 금맥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국신증권(國信證券)은 현재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 모두 유류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해서도 유류 보조금이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신에너지 자동차 수량이 아직 적은 상황에서 충전소 건설 업계의 수익 증가 속도가 다소 더디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성장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도 뒤따랐다.

국신증권은 충전소 건설 보조금 정책 출범이 충전소 설비 업체 및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사슬 전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삼원전기(森源電氣, 002358.SZ) ▲과육전자(科陸電子, 002358.SZ) ▲동원전기(東源電器, 002704.SZ) ▲특예덕(特銳德, 300001.SZ) 등을 유망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국해증권(國海證券)은 전기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리튬전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리튬전지 분야 대표 종목인 ▲신주방(新宙邦, 300037.SZ) ▲창주명주(滄州明珠, 002108.SZ) ▲다불다(多氟多, 002407.SZ) ▲구구구(九九久, 002411.SZ) ▲당승과기(當升科技, 300073.SZ) ▲삼삼고빈(杉杉股份, 600884.SH) 등을 추천했다.

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신에너지 차량 보급 속도가 일반 가정용 승용차 보급 속도보다 빠르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 하다. 즉, 정부가 신에너지 대중교통 보급을 적극 추진하면서 완성차 단계에서 신에너지 대중교통 시장이 먼저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평안증권(平安證券)은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유망 테마주로 ▲우통객차(宇通客車, 600066.SH) ▲중통객차(中通客車, 000957.SZ)를 추천했으며, 신에너지 승용차 분야에서는 시장 우위와 경쟁력을 겸비한 ▲비아적(比亞迪, 002594.SZ)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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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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