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두산인문극장, 6월 한달 영화 ‘소셜포비아’ ‘들개’ ‘MJ’ ‘바캉스’ ‘침입자’ 무료 상영

기사입력 : 2015년05월28일 11:05

최종수정 : 2015년05월28일 11:05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뉴스핌=장윤원 기자]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2015’이 ‘예외’를 주제로 한 무료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산인문극장은 6월 한달 간 장편영화 ‘소셜포비아’, ‘들개’ 와 단편영화 ‘MJ’, ‘바캉스’, ‘침입자’ 3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예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2014년, 15세 이상)는 SNS 마녀사냥을 소재로 한 영화로, 누군가를 가해자 혹은 피해자로 판단하는 모호한 경계를 통해 과연 예외를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풀어본다. 

김정훈 감독의 ‘들개’(2013년, 청소년 관람불가)는 사제폭탄을 만드는 20대 취업 준비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탈을 원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예외적인 인물들과 상황을 다룬다. 

런닝타임 20~30분의 단편영화 ‘MJ’(2013년, 12세 이상), ‘바캉스’(2014년, 15세 이상), ‘침입자’(2014년, 15세 이상) 3편 역시 모두 ‘예외’라는 주제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6월 1일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를 시작으로 6월 22일에는 김정훈 감독의 ‘들개’, 6월29일에는 ‘MJ’, ‘바캉스’, ‘침입자’ 3편의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두산아트센터 1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예외’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전시,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 1일과 22일, 29일에는 김기창, 최정규, 김항 등 국내 명사들의 무료 인문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는 연극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가 공연 중이다.

‘두산인문극장 2015: 예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