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IB전문가들 "중국증시, 고대했던 조정… 추가 하락 vs. 날개는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가 2007년 이후 일일 기준으로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단기고점에서 약세장으로 진입 신호를 나타내자 글로벌 투자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단 떨어지는 칼을 받지 말라는 충고가 나오지만, 고대했던 조정이기 때문에 대폭락할 것은 아니라는 낙관적인 판단도 제기되고 있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34.91포인트, 7.40% 밀린 4192.87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93.66포인트, 8.24% 떨어진 1만4398.78에 장을 마쳤다.

지난 1년간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출처=블룸버그통신>
두 지수에 상장된 2800개 기업 중 2000개 주가는 하한폭인 10%까지 밀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신용매도(margin selling)가 급증한 것이 이번 하락세를 이끈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해 11월 인민은행이 금리인하를 시작했을 당시만해도 2000억위안에 불과했지만, 한 달 새 1조위안까지 급증했다. 그로부터 6개월 지난 현 시점에는 2조위안을 돌파했다. 

중국의 신용융자는 최대 6개월 만기 구조를 지녔는데, 이번 달 중국 당국은 개별 증권사가 만기 도래한 신용융자의 차환(롤오버)를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개별증권사가 이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6월18일 현재 2조2700억위안에 이르렀던 신용융자 잔액은 4일 만에 약 4% 정도인 850억위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시 조정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지적이 많다. 그 동안 다수의 전문가들이 중국 증시 밸류에이션이 너무 과도해졌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지난해 중간까지 주가수익배율이 9배 정도로 저렴하단 평가가 많았는데 지금은 20배가 넘고 있다.
 
치로 BNP파리바의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다수 투자자들, 특히 장기 전략적 투자자들이 고대했던 조정이 왔다"면서 "중국 당국은 이런 조정에도 패닉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증시가 너무 급격하게 오른 것에 대해 중국 당국도 불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기술적 정의상 약세장에 접어든 중국 증시가 더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날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상하이증시가 올해 연말 4000~4800선에서 내년 중반 3250~4600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물량부담 ▲기업순익의 미약한 증가세 ▲높은 밸류에이션 ▲과도한 신용매도 등이 중국 증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낳는 이유로 꼽혔다.

다만 조나단 가너 모건스탠리 아시아 및 신흥시장 전략가는 "이 같은 하락세에도 아직 중국 A주를 저점매수할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상하이, 선전지수 등은 현재 주가의 꼭대기 사이클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증시가 버블 상태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인민은행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있었다.

스튜어트 리차드슨 RMG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증시는 거품의 전형적 과정을 모두 밟았다"며 "중국 증시는 실시간으로 터지고 있다"고 말했다.

쟝 차오 하이통증권 전략가는 "최근의 채권시장 수익률은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기관투자자들의 전망이 반영돼 있다"며 "인민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인지가 의문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낙관하는 의견도 여전하다.

스티븐 로치 예일대 시니어펠로우이자 전 모간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A주는 앞서 6년 동안 최악의 장세를 보이다가 최근 6개월 만에 미친듯이 폭등했는데, 이건 어떤 기준으로 봐도 지나친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포워드 주가수익배율(forward PER)로 보면 그렇게 과도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승 속도가 너무 빨랐던 것이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로치는 이날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지금 전 세계 주식에 투자할 돈이 1달러 밖에 없다고 하면 중국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증시가 모두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은 상태인데 중국 증시가 지금보다 좀 더 조정을 받는다면 내 1번 선택은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업종과 서비스업종이 유망해 보인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게다가 현지 증권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이번에도 시장을 지지하고 나설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중국 증권당국 관계자는 최근 중국 증시 급락에 대해 그 동안 지나치에 빠르게 오른 뒤에 찾아온 '조정'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증시 상승을 이끈 펀더멘털한 요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근본 상승 요인이 튼튼하다면 이유없이 주가가 폭락할 때 시장 안정책을 내놓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판단이 중국계 투자은행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선완홍옌증권의 제리 알폰소 전략가는 "최근 부양조치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볼 때 시장의 분위기가 결정적으로 악화될 경우 당국이 개입하고 나설 것이라고 보는 현지 분석가들이 많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