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0억원 규모의 ‘베이비페어(Baby Fair)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총 17개 브랜드가 10억원 규모의 행사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지가든, 압소바 등 백화점에 입점한 인기 유아 의류 브랜드 4개와 디자인스킨, 애플비, 쁘띠엘린 등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입점 브랜드 13개가 참여한다. 김포공항점 1층 행사장에는 각 브랜드의 부스가 설치되며 유아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선착순으로 구매고객에게는 과자세트(100명)를, 방문 고객에게는 가제손수건(400명)을 증정한다. 또한,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최은경 수석바이어(Chief Buyer)는 “저출산 시대에 식스포켓, 에잇포켓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한 아이에 대한 여러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유아 상품군은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 “이번 베이비페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용품을 제안하는 행사 및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