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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 LS산전·대한전선 등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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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량계 입찰담합 피해소송… 300억대 소송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21일 오후 2시17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전력량계 입찰담합에 가담한  LS산전 대한전선 피에스텍 등 9개사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담합관련 매출이 총 3578억원이어서 최소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전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량계 입찰담합에 가담한 20개사 중 9곳에 대해 지난 4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 "소송 장기화 우려 9곳만 소송 제기"

피소업체는 LS산전과 대한전선, 피에스텍, 서창전기통신, 위지트, 두레콤, 남전사, 한국제1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 한국제2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 등 9곳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4월 LS산전과 대한전선 등 9곳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면서 "부당한 입찰담합으로 인한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대상은 소송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담합업체 20곳 중 9곳으로 제한했다.

한전 법무팀 관계자는 "피소업체가 많아질수록 소송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어 대표적인 업체 9곳으로 줄였다"면서 "하지만 배상액이 확정되면 담합에 감담한 업체들이 관련매출 비중에 근거해 배분하기 때문에 제재효과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전력량계 입찰담합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12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300억대 소송 전망…법원 '온정주의' 변수

소송규모는 담합사건 특성상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전은 일단 '명시적 일부청구'로 10억원을 제기한 뒤 재판중 피해규모가 산출되면 추가로 청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담합관련 매출이 약 3578억원 규모임을 감안할 때 최소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전 법무팀 관계자는 "재판부가 지명한 전문감정인을 통해 피해규모를 산출하면 이를 근거로 청구취지를 변경해 청구액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면서 "현재로서는 청구액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유사한 사건의 재판결과를 보면 피해규모를 입증하는 게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법원이 배상액을 확정하면서 30%나 감면해 준 사례도 있어 예측하기가 더 어렵다.
 
한전이 제기한 특수전선 입찰담합 손배소에서 대법원은 지난 4월 청구액(255억)의 절반 수준인 136.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전력선 입찰담합 건도 한전이 약 1989억원을 청구했지만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194억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표 참조).
 
한전 관계자는 "전문감정을 통해 산출된 피해규모보다 배상액이 훨씬 적다"면서 "법원이 피고측의 경영상황을 감안해 30%나 깎아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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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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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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