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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여름나기] 미래에셋證, M-Stock으로 '자산관리까지 한번에'

기사입력 : 2015년07월31일 15:14

최종수정 : 2015년07월31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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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민선 기자] 국내 증권사 중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이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10년 1월 30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모바일 뿐 아니라 태블릿 PC 등을 통해 다양한 증권 거래에 특화된 ‘New M-Stock’, 금융상품매매 및 자산관리 정보제공에 특화된 ‘자산관리웹’, 해외주식 거래 전용 ‘해외주식 M-Stock’ 등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대표적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M-Stock’을 통한 월거래대금은 출시 1년 반만에 7조원을 돌파한 뒤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13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수는 약 160만건에 이르고, 하루 접속자가 약 15만명 규모에 달하는 등 온라인 주식매매 가운데 약 42%가 스마트폰에서 이뤄질 정도로 그 비중은 커지고 있다.

이처럼 미래에셋증권이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마트폰 주식거래를 최초로 시작한 만큼 가장 많은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종목명의 일부 또는 초성만으로도 바로 검색되는 ‘인스턴트 서치’ 기능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개인화된 초기화면 ▲현재가, 잔고조회, 거래내역 등 정보성 화면에서의 화면 편집 기능 등이 그 예다.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폰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와 동일한 환경에서 주식투자를 경험하고 매매기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모의주식투자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의투자 M-Stock’도 오픈했다. 실제 ‘M-Stock’의 화면구성과 기능을 그대로 제공해 실전감을 높였으며, 신용거래기능을 제외한 주식, ETF, ELW 등 다양한 거래기능을 제공한다. 모의투자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및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 자산관리웹’ 어플과 연계한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공모주 청약, 투자정보 및 상품정보 조회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웹(Web)기반의 스마트 환경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 자산관리웹’ 어플은 ‘M-Stock’과 연동되어 있어 한번의 로그인으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즉, 단순 주식매매를 넘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종합자산관리 토털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해외주식거래 전용 어플리케이션 ‘해외주식 M-Stock’을 출시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국 주식의 빠른 시세조회 및 주식매매가 가능하며, 편리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 동향과 글로벌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투자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8월 28일까지 국내주식(ETF포함)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휴가비와 외식비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또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MTS는 1년, HTS는 60일 동안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2015년말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를 참조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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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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