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글로벌FX/전망] 달러화 강세 주춤, 고용지표가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임금 등 노동시장 개선세 '촉각'
[뉴스핌=배효진 기자] 이번 주 글로벌 외환시장은 7월 고용 및 임금지표가 지난주 후퇴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시 높일 지에 주목할 예정이다.

최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한 달러화는 지난주 고용비용지수 약세에 따라 주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화지수(달러인덱스)는 97.27로 지난 한 주 동안 0.68% 올랐다.
최근 1년간 달러지수 흐름 <출처=마켓워치>
지난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견실한 개선세를 보였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7000건으로 예상을 밑돌며 탄탄한 고용 흐름을 보였고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110.3으로 전월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었다. 특히 2분기 경제는 소비지출 증가세에 힘입어 2.3% 성장하며 기초체력이 탄탄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31일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93.1로 예상을 밑돌고 2분기 고용지수가 0.2% 올라 33년래 최소폭의 상승을 기록한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을 크게 실망시켰다. 

이에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고용과 임금지표를 주목,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강조한 연내 금리인상 시점의 구체적인 시기를 따져볼 예정이다. 연준의 통화 정책 정상화가 좀 더 명확해질 경우 주춤했던 달러화도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톰슨로이터에 의하면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직전월의 22만3000명에서 21만2000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실업률은 지난달과 동일한 5.3%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와 다우존스 조사로는 신규일자리가 22만5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준이 주목하는 임금상승률의 경우 0.2%를 기록해 직전월의 0.0%보다 가팔라졌을 것으로 관측되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임금상승률이 지난주 ECI로 인한 충격 여파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3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준이 물가 기준으로 삼는 PCE 가격 지수는 5월 0.3% 오르는 데 그치며 37개월 연속 연준의 목표치 2%를 밑돌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FOMC)의 금융정책결정 회의가 예정된 엔화는 미국 고용지표 방향에 따른 연준의 긴축 시그널에 약세 기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5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작했으며 오전 9시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2% 오른 124.05~08엔에서 추이하고 있다.

엔화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발표된 실망스런 경제지표에 낙관적인 경기 전망이 후퇴하면서 달러화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BOJ는 7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본원 통화 확대 규모를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도쿄증시 상장사의 70% 이상이 2분기 경상이익 개선세를 보이는 등 엔화약세 효과가 뚜렷한 까닭이다.

물론 지난해 소비세 인상 이후 물가가 여전히 0%대에 머무르고 있어 추가 완화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BOJ의 상반기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양적완화 축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견고했던 BOJ의 양적완화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은 미국 7월 고용시장이 견조한 개선세를 보여 9월 금리인상 관측이 강해질 경우, 달러/엔이 가파른 오름세를 진행해 13년 만에 125엔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유로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주요국의 제조업·서비스업 경기에 따른 추이가 예상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71달러로 지난 한 주 0.14% 밀렸다.

오는 3일 유로존과 독일, 영국, 프랑스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5일에는 유로존과 주요국의 7월 서비스업 경기를 가늠할 서비스업 PMI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어 7일에는 독일과 영국, 프랑스의 6월 무역수지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