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런 車도 있었어?”…외국계 완성차, 틈새시장 판매 '쏠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넛 모양 LPG 탱크 단 SM7 LPeㆍ국내 유일 레저용 트럭 코란도스포츠 등 ‘블루오션’ 창출

[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외국계 완성차 업체가 틈새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대비 판매 차종이 부족한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이 자사 고유의 모델로 블루오션(blue ocean)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SM7 노바 LPe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425대 계약, 지난달 SM7 노바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사진 = 르노삼성차>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SM7 노바 LPe는 19일 기준, 425대 계약돼 SM7 노바 총 계약대수가 650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달간 SM7 노바 판매량이 367대 대비 두 배에 달한 실적이다.

SM7 노바 LPe는 국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도넛 모양의 LPG 탱크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LPG 차종은 LPG 탱크가 트렁크에 자리한 탓에 활용성이 낮지만, SM7 노바 LPe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LPG 탱크를 넣은 것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휠체어를 트렁크에 실을 때,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르노삼성차는 SM7 노바 LPe가 장애인용 시장 외에도 렌터카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 차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급 LPG 차를 원하는 소비자와 렌터카 업체가 타깃”이라고 말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SM7 노바 LPe가 렌터카, 장애인 등 준대형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SM7 노바 LPe 제품 설명회를 열고, LPG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방침이다. LPG 차 시장의 잠재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쌍용차도 타사 대비 독보적인 코란도스포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는 SUV에 트럭의 적재 공간을 더한 픽업트럭이다.

쌍용차의 최다 판매 차종은 티볼리지만, 코란도스포츠는 티볼리에 이은 판매량을 과시하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티볼리는 2만2535대, 코란도스포츠는 1만6140대 판매됐다.

코란도스포츠는 레저용 자동차로 리포지셔닝, 매월 2000여대씩 판매되고 있다 <사진 = 쌍용차>
쌍용차 신영식 마케팅본부 전무는 “코란도스포츠는 과거 무쏘스포츠와 액티언스포츠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레저용 자동차로 리포지셔닝 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하게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SUV인 쉐보레 올란도 택시를 판매 중이다. 타사에 없는 SUV 택시를 통해 틈새시장에 파고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란도 택시는 연료로 LPG를 쓴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택시 시장을 중심으로 올란도 택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올란도를 대형 콜밴으로 알고 계시는 승객이 많은데 일반 택시다. 올란도 택시를 통해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완성차 3사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제품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