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10월 미 고용보고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 "놀라운 숫자…투자자, 12월 인상에 대비해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연중 최대폭의 개선세를 기록한 미국 고용지표를 본 금융시장이 12월 금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6일(현지시각) 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1.7%로 보고 있다. 이는 고용보고서 발표 전 58%보다 높아진 수치다.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자 수가 27만1000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률도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인 5.0%로 떨어져 고용시장 개선세를 반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대다수 위원은 5.0%의 실업률을 완전 고용 수준으로 보고 있다.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을 내년 3월에서 올해 12월로 앞당겼다.

바클레이즈는 "10월 고용보고서는 굉장히 견조했으며 광범위한 견고함을 보여준다"면서 "이것은 8월과 9월 둔화한 고용시장이 10월에 완전히 반등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진단했다.

LPL파이낸셜코프의 존 카날리 수석 경제 전략가는 "굉장히 놀라운 숫자"라면서 "투자자들은 12월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도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5.6bp 오른 0.8939를 기록 중이며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8.4bp 상승한 2.3270%를 가리키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달러 지수)는 전날보다 1.29% 상승한 99.204를 나타내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턴 유니언의 조 마님보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고용지표 숫자가 크다"면서 "12월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숫자로 달러화 강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출연한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0월 고용지표에 대해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면서 "견조한 임금 상승은 나의 경제 전망을 지지하며 인플레이션율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2%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비둘기파로 잘 알려진 에번스 총재는 "이것은 하나의 숫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향후 발표되는 지표가 이를 지지할 경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살아있다"고 밝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월 15~16일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