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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애플로 보는 배당주 투자 성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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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배당수익률 아닌 탄탄한 기업기반 및 성장 가능성 살펴야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2일 오후 2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장기 주식투자에 적합한, 쏠쏠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기업의 배당 확대 전략과 잠재력 또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배당주 투자는 매년 현금흐름이 발생하며 배당 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 안정성이 장점으로 그만큼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또 장기 수익률로 따져보면 비배당주에 비해 배당주 투자 성과가 월등히 높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도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972년 1월31일에 1만달러를 비배당주에 투자했을 때 작년 말 현재 가치는 3만316달러가 되는 반면 같은 금액을 배당주에 단순하게 투자했다면 46만1904달러가 되어 15배나 되는 현저한 성과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종목이 꾸준한 배당 성장세를 보인 경우 성과는 훨씬 더 높았다. 같은 기간 신규 배당에 나서거나 배당금을 매년 확대하는 기업에 투자했더라면 투자액의 가치는 63만24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은 배당주 투자에 성공하려면 기업의 배당 지속 및 성장 가능성, 재무여건 뿐만 아니라 브랜드 차별성 등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코카콜라(종목코드:KO)와 애플(AAPL)을 비교 분석했다.

코카콜라와 애플 배당수익률 추이 비교 <출처=ycharts.com>

코카콜라의 경우 대표적인 배당주로 지난 53년 동안 경제적, 재정적 여건 변화에 상관 없이 매년 배당금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 코카콜라는 배당금을 1.22달러에서 1.32달러로 8%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카콜라의 배당 수익률은 3.4% 정도로, 탄탄한 배당 성장 흐름을 감안하면 수익률이 결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모틀리 풀은 코카콜라의 안정적 배당이 가능한 것은 전 세계에서 10억달러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20여개의 탄탄한 제품군에 있다고 강조했다. 코카콜라와 환타, 스프라이트, 다이어트콜라 등 기존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파워에이드나 미닛메이드, 다사니도 코카콜라를 떠받치고 있다.

코카콜라는 우수한 브랜드 파워와 풍부한 재정자원, 방대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알코올 음료 부문에서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영진 역시 이러한 강점을 어떻게 배당 성장으로 연결할지 잘 알고 있다.

배당주 투자자들은 단순히 기업의 과거 성적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꿰뚫어 볼 필요가 있는데 애플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애플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품가에 프리미엄을 붙여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 주는 기업이다.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애플의 잉여현금흐름은 698억달러 정도로 이 기간 배당금으로 116억달러를 풀었다.

애플은 지난 2012년에 17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고 배당 수익률도 1.8%에 불과해 코카콜라와 비교하면 배당 성장세는 부진한 편이다. 하지만 브랜드 경쟁력이나 강력한 재정 여건은 앞으로 배당 성장을 기대하게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주장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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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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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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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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