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EBS ‘명의’ 이석증·메니에르병 ‘어지럼증’, 난청·이명·구토 증상 동반…치료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BS ‘명의’ 이석증·메니에르병 ‘어지럼증’, 난청·이명·구토 증상 동반…치료법은? <사진=EBS ‘명의’ 홈페이지>
EBS ‘명의’ 이석증·메니에르병 ‘어지럼증’, 난청·이명·구토 증상 동반…치료법은?

[뉴스핌=대중문화부] EBS ‘명의’가 ‘어지럼증’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27일 방송된 EBS ‘명의’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아라’ 편으로 꾸며졌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증상 어지럼증. 많은 사람들이 단순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 질환이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지럼증 환자 수가 약 54% 가까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어지럼증은 평형기관과 청각기관으로 이뤄져 있는 귓속 기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몸의 평형감각을 감지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정신경염, 전정기관에서 떨어져 나온 이석(돌멩이)이 반고리관으로 잘못 흘러들어 가는 이석증, 달팽이관 내 압력이 높아지는 메니에르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난청, 이명, 충만감, 두통,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어지럼증. EBS 명의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아라’ 편에서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 어지럼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머리가 핑핑 도는 어지러움. 귀가 문제?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운 증상이 생길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를 부여잡는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귓속 기관의 문제 때문이다.

위치에 따라 외이, 중이, 내이로 나누어져 있는 구조 중 귀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내이는 평형기관(전정기관, 세 개의 반고리관)과 청각기관(달팽이관)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내이에 문제가 생길 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전정신경염, 반고리관으로 이석(돌멩이)이 잘못 굴러 들어가 생기는 이석증, 달팽이관 내 압력이 높아져 생기는 메니에르병 등이 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중이에 염증이 발생해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중이염 역시, 내이로 염증이 퍼지게 되면 평형기관에 손상을 입혀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에서 생긴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을 단순 빈혈로 여기며 무심코 넘어가기 일쑤인데. 그러는 동안에도 우리 귀에선 계속해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귀에서 보내는 신호.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지럼증이 보내는 위험 신호
1년 동안 극심한 어지럼증을 앓아 왔다는 지경애(44세) 씨.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메니에르병으로 고생해 온 지경애 씨는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한쪽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했다. 검사 결과, 반복적으로 발생한 메니에르로 인한 청력 감퇴.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청력이 손실된 왼쪽 귀에선 바람 소리와 같은 이명이 들려오기까지 한다는데….

1년 전, 중이에 위치한 이소골에 염증이 생겨 중이염 근치 수술을 받은 임현수(52세) 씨. 수술을 마치고, 한숨 돌리기도 전에 수술한 부위에 문제가 생겼다. 염증 제거는 잘 이뤄졌지만, 수술 후 남아있는 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 어지럼증을 유발한 것.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것은 물론, 청력 감퇴와 안면신경 마비까지 온 상황이었다. 이처럼 또 다른 질환을 동반할 수도,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는 어지럼증! 과연 어지럼증을 정확히 진단할 방법과 치료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어지럼증. 원인이 다양하고 불명확한 만큼 두위 안진 검사, 온도 안진 검사, 이석증 검사 등 어지럼증 검사 역시 다양하다. 어지럼증은 원인을 파악해야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 후 행해지는 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와 전정신경을 절제하는 전정신경절제술이 있다. 하지만 전정신경절제술이 항상 최선의 해결책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바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후엔, 눈의 움직임을 강화하는 재활운동법을 통해 빠른 회복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기보다 꾸준한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만 벗어날 수 있는 어지럼증! 어지럼증의 원인과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은 무엇인지 ‘명의’에서 알아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