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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사업 이끈 김동관, 전무로 초고속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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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4명 등 총 114명 인사 단행…사장 승진자는 없어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화그룹이 2016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가 1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6일 "이번 인사는 현장과 성과중심으로 이뤄졌다"며 "태양광,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이들이 임원승진 명단에 대거 올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우선 김동관 전무가 한화큐셀을 세계 셀 생산규모 세계 1위 태양광 회사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구조조정과 생산효율성 개선, 미국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는 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한화큐셀은 지난 3분기 매출 4억2720만달러, 순이익 524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김 전무는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1월 (주)한화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2012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줄곧 한화그룹 내 태양광계열사에서 일해왔다. 지난해 1월 한화큐셀 상무로 승진한 뒤 올해 1년여 만에 전무 자리에 앉게 됐다.

김 전무는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태양광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보였고, 미국 폭스TV, 블룸버그 등에 출연해 태양광 사업 적극 알리기에 나서는 등 해외현장을 두루 누비며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눈에 띄는 실적을 나타낸 한화큐셀 유럽과 미주지역 모듈사업부장인 이구영 상무와 다운스트림사업부장인 신지호 상무도 신시장 개척과 매출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또 중국 치둥과 렌윈강 등에서 실적달성을 이룬 김상훈 상무가 전무, 홍정의·박승덕 상무보는 각각 상무로 승진하는 등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다수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홍석원 한화갤러리아 전략기획실장은 상무, 김영훈 전략기획팀장은 상무보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해 말 대비 임원수는 소폭 줄이되 미래를 위한 중간 경영진은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연중 수시 인사로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화는 ㈜한화/화약 부문의 최양수 대표이사, ㈜한화/방산 부문의 이태종 대표이사, ㈜한화/기계 부문의 김연철 대표이사를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또 계열사 대표이사를 지내고 최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으로 옮긴 권혁웅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각각 영업, 생산, 해외사업 부분에 오랜 경험을 보유한 '현장통'으로서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첫 여성임원이자 중졸학력의 김남옥 상무보는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정규임원 상무로 승진했고, 한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민현압 상무보도 사우디, 얀부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 한화그룹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한화토탈 강희만 에너지사업부장은 사업 기반구축과 시장다변화를 인정받아 상무에서 전무로, 한화테크윈 곽종우 방산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은 신사업 확대에 대한 공로로 신규임원으로 발탁됐다.

한화탈레스 정성헌 TICN센터장은 통신분야 사내 최고전문가로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임원으로 신규 임명됐다. 한화는 올해 새 식구가 된 방산, 유화부분의 우수인력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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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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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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