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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새해 첫 컴백주자 달샤벳, 재편 후 성공한 원더걸스·에프엑스 뒤따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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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컴백 첫 주자로 나선 달샤벳, 팀 재편 후 성공적으로 컴백을 한 원더걸스와 에프엑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SM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달샤벳이 1월 첫째 주 첫 컴백주자로 나섰다. 4인조 팀 재편 후 더욱 단단해졌지만 ‘흥행’에 대한 압박은 강해졌다. 과연 달샤벳이 팀 재편 후 음원성적과 음악활동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원더걸스와 에프엑스의 행보를 닮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5일 달샤벳이 9번째 미니 앨범 ‘네츄럴니스(NATURALNESS)’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4인조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12월9일 원년멤버였던 지율과 가은이 탈퇴한 후 한 달도 안된 사이 벌어진 일이다. 원더걸스와 에프엑스 역시 각각 선예‧소희, 설리의 공식탈퇴 후 각각 2주, 2개월 만에 컴백하며 공백을 최소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음원 성적은 앞선 두 팀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원더걸스의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타이틀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발매 당시 이틀간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팀 재편과 더불어 장르까지 전향하면서 멤버 탈퇴에 집중될 수 있는 대중의 시선을 분산시켰다. 또 밴드체제 전환을 위해 멤버 개개인의 꾸준한 연습이 뒷받침되면서 라이브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에프엑스 역시 정규앨범 ‘포월즈(4walls)’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7개 음원차트에서 각각 1위와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와 완벽한 칼군무로 설리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했다.

달샤벳도 팀 재편 후 앨범에 더욱 공을 들였다.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에게 타이틀 곡을 받았고, 미니앨범에 멤버들의 솔로 곡을 넣으며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6개 음원차트 중 두 곳의 TOP50위권 내에 타이틀 곡 ‘너 같은’을 (엠넷 42위‧몽키3 48위, 실시간차트 기준) 겨우 올렸을 뿐이다.

멤버들 역시 ‘흥행’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세리는 “노력을 안 하는 게 아닌데 떠야 된다는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이번 앨범이 콘셉트부터 정말 모든 게 마음에 들어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수빈도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이제 뜰 때 되지 않았냐’다. 제대로 못 떠서 아쉽지만, 저희 페이스대로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씁쓸한 표정은 숨기지 못했다.

달샤벳의 컴백을 응원하는 팬들도 다수이지만, 일부 팬들은 “지금 이런 음악 시도할 때가 아닌 듯싶다. 귀에 박히는 한 방이 필요함” “콘셉트 확실했던 데뷔 초창기가 훨씬 좋았다” “세리를 보컬로 밀어야한다. 보컬부터 실패”라며 쓴 소리를 쏟아냈다.

팀 재편 후 컴백한 투아이즈, 라니아, 에이프릴(위부터) <사진=싸이더스HQ·이형석 사진기자>

원년멤버 탈퇴 후 저조한 음원성적을 보인 건 달샤벳 뿐이 아니다. 투아이즈, 에이프릴, 라니아도 음원과 음악 활동 부분에서는 안정기로 접어들지 못했다. 다만 이들은 달샤벳과 달리 신인이다.

달샤벳은 현재까지 1장의 정규앨범과 9개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5년차 중견(?) 걸그룹이다. 데뷔 초기 독특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다 어느 순간 ‘섹시’ 콘셉트로 변신을 꾀했다. 섹시한 이미지가 도약을 막고 있는 독이 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팬이 적지 않다.

댤사벳에게 가장 큰 숙제가 남았다. 가장 큰 것은 끝없는 지지를 보내는 팬들과 콘셉트가 엇갈렸다는 점. 또한 그로 인한 음원성적 부진이다. 그 다음은 4인조 활동이 어색해 보이지 않게 탈퇴한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1월 첫 번째 컴백 주자로 포문을 연 달샤벳이 이번 4인조 재편으로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아이돌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원더걸스와 꾸준한 콘셉트와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은 에프엑스의 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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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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