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마트, '쓱페이' 하면 가격이 '쓱'

기사입력 : 2016년01월29일 10:17

최종수정 : 2016년01월29일 10:16

SSG페이 결제시 할인 및 페이백 행사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이마트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간편결제 수단인 ‘SSG페이’로 3만원 이상 카드결제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몰 베스트 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50%를 SSG머니로 페이백 지급한다.

SSG페이가 제공하는 10% 할인쿠폰은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SSG머니 페이백 행사는 베스트 상품 품목별 1개에 한해 적용된다.

SSG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모습. <사진=이마트>

베스트 상품 구입가격의 절반 금액이 페이백된다. 오뚜기 진짬뽕 4입은 2740원, 남양 임페리얼 드림XO는 1만960원, 카누 아메리카노 100입은 9500원, 깨끗한나라 순수 30롤은 6950원, 사조안심특선 선물세트는 1만2900원을 SSG머니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또 설명절 당일인 2월 8일까지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SSG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을 제공하고 SSG페이 결제수단인 SSG머니 충전시에는 최대 2%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선물세트 카드사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시에도 SSG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 혜택을 중복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 (주류 등 제외)

SSG페이 선물세트 할인 혜택과 함께 SSG머니 충전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월 8일까지 1000원 이상 SSG머니 충전하는 이용자들은 무통장입금으로 충전시 2%, 신용카드로 충전시 0.5%의 SSG머니가 추가 지급되며 횟수 제한은 없다.

또 이마트에서 SSG페이를 이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카드사 행사를 제외해도 최대 7%의 추가적인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편의점 위드미에서는 SSG페이로 후레쉬푸드(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를 결제하면 1일 1회 한정으로 20%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팀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생필품 및 선물세트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와 연계한 파격적인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