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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1위 다툼 캐논, DSLR '신제품'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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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용 '1Dx 마크2‘ · 아마추어용 ’80D' 출시 예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와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캐논이 올해 상반기 출시할 전략 신제품을 공개했다.

18일 캐논은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풀프레임 DSLR ‘1Dx 마크2’와 1.5배 크롭바디(APS-C) DSLR 카메라 '80D'를 소개했다.

캐논은 또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올해를 ‘프리미엄 중고급기 DSLR 카메라의 해‘로 선언했다. 현재 캐논은 국내 시장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차별화를 꾀한 소니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캐논은 지난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점유율 43.9%(금액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소니 역시 수량 기준으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지난해 1위를 달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글로벌 렌즈 교환 시장에서 캐논과 니콘이 점유를 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만 특이하게 소니의 점유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캐논은 혁신 기술을 망라한 신제품을 통해 중고급 카메라 리딩 브랜드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새로운 사진 영상 환경을 프로 및 아마추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츠모토 토시오 캐논 본사 책임부장이 1Dx 마크2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준 기자>

‘1Dx 마크2’는 5년 전 나온 1Dx의 후속 모델로 2016 리우 올림픽을 겨냥한 프로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기능(뷰파인더 촬영시 14연사)과 4K 60p 영상촬영 성능을 갖춘 캐논 플래그십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이다.

이미지센서는 20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이다. 이미지 처리엔진은 디직 6+(DIGIC 6+)를 2개 사용한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했다. 듀얼 디직의 빠른 처리속도가 16연사를 가능케 한다.

동시에 신제품은 '61점 고밀도 레티큘러 AF II' 시스템과 'AI 서보 AF III 플러스'를 탑재해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초점 정밀도를 높였다.

AF 측거점 중 41개는 보다 정밀한 ‘크로스’다. 중앙부의 5개 측거점은 조리개값 F2.8에 대응하는 ‘듀얼 크로스’다. 이를 통해 조명이 어두워도 피사체를 정확히 포착한다.

또 이 제품은 상용 감도 ISO 100~51200을 지원하고 최대 50~409600까지 확장 감도를 지원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EOS 시리즈 최초로 '디지털 렌즈 최적화' 기능을 카메라에 탑재해 캐논의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DPP(Digital Photo Professional)'에서만 가능하던 렌즈의 잔존 수차와 회절 현상을 카메라 내에서 직접 보정한다.

이와 함께 4K 60p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한다. 영상을 손쉽게 카메라에서 스틸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4K 프레임 추출(4K Frame Grab)' 기능도 탑재했다.

강동환 사장은 “이 제품은 리우 올림픽의 0.01초를 놓치지 않고 담아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VDSLR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카메라 본체는 재질은 마그네슘 합금이다. 카메라 내부에는 방진 방수 방열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 GPS를 내장하고 있어 촬영 위치와 시간을 사진과 함께 저장한다.

‘80D'는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캐논의 두자릿수 넘버 DSLR 중 처음으로 시야율 100% 뷰파인더를 탑재했다.

또 전작인 ‘70D’는 일부 렌즈에서 피사체 추적 기능인 듀얼 픽셀 CMOS AF가 호환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80디의 경우는 모든 렌즈에서 호환이 된다. AF 포인트도 19개에서 45개(크로스)로 늘어났다. 추적기능은 뷰파인더 사용시 뿐만 아니라 라이브 뷰 상태에서도 지원한다.

영상 촬영 성능은 풀HD 60p다. HDR 동영상 모드를 활용하면 역광 등 노출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고른 밝기로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신제품 출시 시점은 ‘80D’가 3월 말, ‘1Dx 마크2’가 4월 중이다. 가격은 현재 공식적으로 미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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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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