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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백진희 발암캐릭터 끝판왕…전인화 몰아내려 이사회 소집

기사입력 : 2016년02월20일 23:18

최종수정 : 2016년02월20일 23:54

친모 전인화를 그룹 회장직에서 몰아내기 위해 윤현민과 이사회에 나타난 백진희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전인화의 복수를 반대해온 백진희가 마침내 이사회까지 소집했다.

백진희는 20일 오후 방송한 MBC '내 딸 금사월' 48회에서 윤현민의 뜻에 따라 백진희를 그룹에서 몰아내기로 했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백진희는 윤현민이 소집한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 후보로 나섰다. 백진희는 친모 전인화가 허탈한 표정을 짓는 앞에서도 당당한 얼굴을 유지했다.

'내 딸 금사월' 48회에서 백진희는 윤현민에게 그만 전인화를 용서하자고 여러 차례 설득했다. 윤현민이 계속 고집을 피우자 백진희는 속상해하며 전인화를 동정했다.

심경변화를 겪는 듯했던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 48회 말미에 이사회에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평생 부모의 복수를 계획한 전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야기 전개에 발목을 잡는 백진희는 시청자들로부터 '발암캐릭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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