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르포] '中외교사절' 판다 입국 현장은 '초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년만에 판다 한 쌍 입국...삼성물산 '구슬땀'

[뉴스핌=김겨레 기자] "판다 앞에 스피커 있으니까 마이크 사용하지 마세요!"

22년만에 한국 땅을 찾은 판다가 입국한 3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삼성물산 직원들은 판다가 행여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에 다시 들여오기로 한 판다 암,수 두마리가 3일 오후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중국 청두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날 진행된 입국 환영식 행사에서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3일 판다 한 쌍의 입국 환영 행사를 인천공항에서 개최했다. 판다는 한달의 적응기간을 가진 뒤 4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서 공개된다.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에 다시 들여오기로 한 판다 암,수 두마리가 3일 오후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중국 청두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판다는 대한항공이 제공한 무진동 여객기에서 내려 에버랜드 군악대의 행진과 함께 터미널로 들어왔다. 현장 근무복을 입은 30여 명의 에버랜드 직원들은 깃발을 흔들며 판다를 환영했다.

이솝빌리지에서 근무하는 김혜인 씨는 이날 환영 행사에서 "판다가 가족이 돼 설렌다"며 "에버랜드 가족들도 많이 기다렸다"고 전했다.

3일 중국에서 온 판다 한 쌍이 에버랜드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김겨레 기자>

판다의 건강을 위해 강철원 에버랜드 프로사육사가 3시간 30분의 비행을 함께했다. 강 사육사는 비행 중 산소와 기압을 측정하며 20~30분 마다 판다의 건강을 살폈다.

강 사육사는 "판다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0여 년만에 다시 판다를 돌보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강 사육사는 인터뷰 도중에도 판다 이동을 살피기 위해 뛰어나가기도 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중국에서 판다를 돌보던 사육사도 함께 입국했다. 중국 사육사는 약 6개월간 판다와 함께 생활하며 판다의 한국 적응을 돕는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판다는 무진동 차량에 실려 시속 80km의 정속으로 용인 에버랜드로 이동했다.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는 각각 사랑스런 보물, 기쁨을 주는 보물 이라는 의미로 한국과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공모된 이름 중 선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추궈홍 중국 주한대사,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 정연만 환경부 차관, 정찬민 용인시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장원기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사장 등이 자리했다.

추궈홍 주한대사는 환영사에서 "판다는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는 동물"이라며 "한중 우애가 더 깊어지길 빈다"고 말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도 "귀중한 판다를 데려와 연구를 할수 있어 기쁘다"며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맞아 국내외 고객들이 판다와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다의 입국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 이어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현재 50마리의 판다가 중국 밖에서 머물고 있으며, 미국에 13마리로 가장 많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