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헌도시' 분당, 리모델링으로 2020년 신도시 탈바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등 빠르면 이 달 건축심의 신청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4일 오후 2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현 기자] 리모델링 중 안전진단 등급 유지 문제로 건축심의를 신청도 하지 못했던 경기 분당신도시 노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리모델링 공사 중에는 안전진단 B등급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석을 내려서다. 이에 따라 5개 리모델링 선도‧시범단지를 중심으로 빠르면 오는 2020년 분당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리모델링 선도‧시범단지 중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한솔5단지, 야탑 매화1단지, 정자 느티마을 3‧4단지 4곳은 이달중 성남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한다.

이들 단지는 건축심의를 받고 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축심의는 재건축, 재개발사업과 달리 빠르게 허가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지난 2012년부터 리모델링 선도단지와 시범단지를 지정하는 등 사업활성화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건축심의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층수와 개발밀도다. 하지만 이들 추진단지들은 이미 층수와 밀도가 사실상 확정돼 있기 때문에 건축심의가 반려될 가능성은 낮다. 

성남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활성화가 현 성남시의 방침임을 감안할 때  조기 건축심의 허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시공권 '입질'도 본격화되고 있다. 김명수 분당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 조합장(1기 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협의회)은 “분당신도시 리모델링 움직임이 알려지며 10위권 대형건설사 중 5곳이 발빠르게 접촉해왔다”며 “건축심의를 받은 설계도면으로 시공사를 선정해 1억8000만~2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분담금을 1억5000만원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당신도시는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허용된 뒤 리모델링 단지가 잇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도 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한솔 5단지, 매화 1단지를 리모델링 선도단지로, 느티마을 3‧4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에 나섰다.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받고 건축심의를 준비하던 이들 단지는 국토부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발목이 잡혀있었다.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진단 B등급 이상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규정 때문.   

이 경우 공사기간 중 안전진단 등급이 떨어져 C등급이 되면 하던 공사를 중단해야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때문에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 주민들과 건설업계는 대국민 공청회를 열고 국토부 규제가 건축 현실을 모르는 것이라고 일제히 성토했다.

논란이 커지자 국토부는 직접 주민들을 만나 개정안 해석에 오해가 있었다며 안전진단 등급 유지가 건축 심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는 모두 123개 단지, 178동, 1만3186가구의 리모델링 단지가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시재정을 투입해 리모델링 기금을 만들고 리모델링 선도 및 시범단지를 뽑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는 지난해 12월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리모델링 후 기존 12개동, 770가구, 10∼25층 아파트가 12~28층으로 2~3층 높아지고 가구수는 854가구로 늘어난다.

1006가구 규모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 16개동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현 10∼25층 아파트가 12∼28층으로 증축된다. 562가구 규모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6개동은 18~22층, 646가구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