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인터뷰] 대만 유안타證 상하이센터장 "2Q 中 반등모멘텀…낙폭주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보아오포럼 등 호재 작용"
"상하이 디즈니랜드 환경 헬스차이나 주목"

[뉴스핌=강효은 기자] "지금 시점에서 정확히 알고 가야할 게 있습니다. 올해 시장은 빠질수록 좋고 오를수록 긴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중국 증시는 단기 박스권의 변동장세지만 양회 폐막 후 다양한 정책들이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지속시킬 겁니다. 이에 2분기 주식시장이 반등할 때 등에 올라타야 지수 30% 상승 못지 않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낙폭과대주와 중소형주, 신흥산업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시원빈(施汶秉) 대만 유안타증권 상하이리서치센터장 겸 투자 전략가를 만난 지난 20일. '2016 중국 투자병법 강연회' 일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는 총 3일간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그에겐 2분기 중국 증시 상승모멘텀에 따른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시원빈 대만 유안타증권 상하이센터장 <사진=유안타증권>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의 주석 교체, 양회 폐막, 13.5년 규획 등 호재에 따라 3, 4월의 좋은 흐름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계속 변동장이기 때문에 대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6월입니다. 이때 글로벌 사건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오는 22일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리커창 총리가 참석, 선강퉁 시행 여부에 대해 언급할 지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3월의 긍정 모멘텀 속에서 선강퉁 시행마저 공식 발표된다면 단기적으로라도 긍정 기운의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밖에 이달 예정돼 있는 시진핑 주석의 방미 일정 등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다만 6월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여부 및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유가 급등 등 이슈들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시진핑 주석이 해외 나갈 때 중국 시장은 절때 빠지지 않았습니다. 또 미국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4월에 금리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험적으로 봤을 때 미국이 금리인상을 공식화하기 한달 전에 위안화가 많이 흔들립니다."

시원빈센터장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상하이디즈니와 소비승급, 인터넷+제조, 환경보호, 헬스차이나를 5대 테마로 꼽았다. 오는 6월 16일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되면서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게 돼 해외 관광객수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와 함께 창업투자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지분투자 수익이 확대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이밖에 세계 3대 명주로 불리는 백주업의 수요가 증대되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하단 표>

"중국 자산의 증권화업무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급속히 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넷금융사업 역시 2018년에는 800억위안(약 14조3000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주요 테마주로 분석됩니다. 이밖에 환경산업과 체육산업 역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할 것 같습니다. 중체산업그룹은 중국 체육총국 산하의 유일한 상장사이기도 합니다."

올해 상하이종합지수 전체 밴드는 2600~3900선이 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4분기 대형주를 중심으로 뚫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지만 상반기에는 아직까지 잔존하는 변수 및 대내외 악재들 때문에 추세 상승은 힘들 것으로 봤다. 

"추세 상승이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시원하게 뚫고 올라가기보다는 점차 올라가는 걸로 봐야죠.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시장이 빠지면 환율도 같이 빠지기 때문에 환율안정을 위해서라면 이 모든 게 다 안정화 돼야 합니다. 일단 지금은 안전한 상황이지만 더 빠지면 금융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정부도 이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정화를 추구하는 게 중요합니다." 

◆ 시원빈(施汶秉) 대만 유안타증권 상하이리서치센터장 주요약력  

-2002~2016년 상해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소속
(상해 A 및 H주 산업 리서치 및 투자전략 담당)
-現 상해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