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네이버, 8년 만에 엔지니어 공채 부활…신사업 속도 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사적 기술 인력 수혈…신규 프로젝트팀도 신설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11일 오전 11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최유리 기자] 네이버가 8년 만에 공개 채용을 부활, 전사적인 기술 인력 수혈에 나섰다. 엔지니어들을 대거 확보해 개인화 검색, 동영상 등 신(新) 사업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특히 해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경력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공채를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원서접수는 크게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미디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맡는 모바일, 검색 엔진 관련 연구·개발(R&D), 서버부문 등이다.

네이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와 1ㆍ2차 면접을 거쳐 오는 5월중 채용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전사적 차원에서 엔지니어 공채에 나선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이다. 그간 네이버는 조직별로 수시 채용을 진행했다. 변화가 빠른 IT 업계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개발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며 "역량있는 엔지니어들이 많이 지원할 경우를 고려해 선발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도 개발자 영입에 팔을 걷어부쳤다. 최근 데이터 연구·개발 조직인 '라인 데이터 랩스'를 신설한 것.

라인 데이터 랩스는 서비스별로 흩어져 있던 데이터 관련 인력을 통합한 조직이다. 라인은 여기에 기술 인력을 충원해 연내 50명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관심있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응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데이터 랩스의 목표다.

<표 = 네이버>

네이버가 대대적으로 기술 인력을 충원하는 것은 신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글로벌 시장이나 모바일 영역에선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4~5개 서비스를 글로벌에 동시다발적으로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 커넥트 2015'에서 "치열한 인터넷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글로벌 사업과 실시간 서비스를 내세울 것"이라며 "라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을 향한 도전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달 초 24개 프로젝트팀이 새롭게 꾸려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중 14개 팀은 SW 개발자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이나 지도 서비스 등 빠르게 추진해야 하거나 중요한 과제 중심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면서 "이를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국한된 리소스(자원)를 고려한다면 구글처럼 공격적인 인수·합병(M&A)보다 국내 검색 서비스나 라인에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의 적용은 장기적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