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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첫 로드숍 오픈…올해 10개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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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돔 시티에 단독 로드숍 형태로 오픈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마트의 통합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3일 4번째 매장인 판교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이마트와 신세계 매장 내가 아닌 단독 로드숍 형태로 오픈하는 매장으로,이마트가 운영 중인 전문점 중 최초 로드숍이다.

또한, 지난달 26일 문을 연 영등포점과 함께 패션·뷰티 등 신규 남성 편집매장을 대거 추가하고, 다양한 체험존을 더욱 강화해 일렉트로마트 2.0 매장으로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판교 테크노밸리 알파리움타워 1단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총 매장면적 3471㎡(1050평)규모이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마트 첫 로드숍의 입지를 판교로 정한 이유는 판교 및 분당 지역이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 남부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통합형 가전전문점 수요가 커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사진=이마트>

올해 3월 기준 판교가 속한 분당구의 인구 수는 50만3074명으로 경기도 내 단일 구로서는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교 테크노 밸리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만 해도 7만 명이 넘는 것으로 분석돼,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수요가 다 갖춰진 상권이다.

또한, 각종 대기업 본사가 판교 이전을 앞두고 있는데다 제 2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가 일렉트로마트를 첫 로드숍 전문점으로 정한 이유는, 가전제품의 경우 상품을 직접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는 데다, 사후 A/S 등을 이유로 구매처에 대한 신뢰도를 중시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져 가전전문점의 시장 발전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몰의 가전 상품 매출신장률은 2014년대비 17.7%로 이마트몰 전체 신장률인 27.3%에 비해 낮게 나타난 반면, 지난해 6월 문을 연 일렉트로마트 1호점 킨텍스점은 10개월만에 연간 매출목표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의 가장 큰 특징은 남성 선호 상품군에 대한 신규 편집숍을 대거 선보이며, 가전 중심의 매장을 넘어 남성 관련 상품 전반에 걸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발전한 점이다.

우선, 패션과 미용에 투자하는 남성들인 ‘그루밍족’을 겨냥해 가전제품과는 별도로 패션·뷰티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대폭 추가했다.

또 이마트가 일렉트로마트 전용으로 직접 소싱한 여행가방과 시계 매장을 비롯해 안경전문 브랜드인 ‘알로(ALO)’, 밀리터리 편집숍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고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 캠핑과 서핑, 자전거 등 활동성이 높은 남성들을 위한 전문 매장들 역시 폭넓게 준비했다.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통합형 가전전문점으로서의 경쟁력도 더욱 높였다.

대형가전에서부터 소형가전, 디지털가전 등 모든 가전 상품을 아우르면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더욱 넓혔으며, 특히 오디오, RC카 등 매니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매장도 선보인다.

우선, 각양각색의 음향기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리폼샵을 통해 나만의 오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붐마스터(Boom Master)’ 매장이 영등포점에 이어 입점했다.

‘붐마스터’는 100% 수작업 제작 방식의 오디오 브랜드로 가방이나 여행용 캐리어에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 안방에서도 여행 온 기분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이다.

킨텍스점에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던 드론 체험존은 물론, 남자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RC카를 직접 시운전해 볼 수 있는 전용 써킷도 마련했다. 가로 5m, 세로 14.6m에 달하는 공간에 별도로 설치된 써킷은 넓은 트랙과 다양한 지형지물로 이루어져 있어 국내 대표 RC카 매장 중 하나로 거듭날 전망이다.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3일부터 오픈 기념 행사로 파격가 할인, 사은품 제공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샤오미 4D 스마트TV(100대 한정)를 파격가 19만9000원에, 샤오미 보조베터리 500mAh(300대 한정) 9900원에 준비했으며, 아이패드 미니4 전품목(100대 한정)도 1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방문 고객에게 일렉트로맨 로고가 들어간 코믹스, 배지, 카드형 USB등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티셔츠, 보조베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4호점 판교점에 이어 이마트 왕십리, 죽전점 등 기존 가전매장 리뉴얼과 하남 스타필드 신규점 출점을 통해 올해 매장 수를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일렉트로마트에서만 올해 2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해 일렉트로마트를 가전전문점 브랜드로 조기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홍극 이마트 상품본부장은“일렉트로마트 1호점 킨텍스점의 성공에 힘입어, 기존 가전은 물론, 남성전문 편집숍을 더해 남성 쇼핑 공간으로 더욱 전문화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과 판교점을 연속 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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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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