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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어린이날 나들이 인파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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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전자업계 사업장 놀이공원 변신…유원지도 인산인해

[뉴스핌=황세준 기자] 어린이날이자 연휴 첫날인 5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나들이 행사가 잇따랐다. 청와대와 전자업계 사업장이 놀이공원으로 변신했고 전국 유원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도서·벽지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초등학생 3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봄나들이를 함께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여린이들의 4D자동차 게임 체험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뉴시스>

개그맨 강호동과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수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술쇼 관람, 4D 자동차게임, 로봇 공연, 연속사진촬영 체험, 팔찌·노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신나게 뛰어놀고,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여러분이 가진 꿈을 마음껏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수원, 기흥/화성, 구미, 광주 등 각 사업장을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했다. 특히 평소 보안에 엄격한 삼성 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흥/화성캠퍼스를 개방해 7만여명을 초청했다.

봄나들이 행사는 노래자랑, 카니발 퍼레이드, 중국기예단, 전통혼례/놀이, 클래식카 모터쇼, 헬기, 전시사생대회, 백일장, 연날리기, 워터 슬라이드·범퍼카 등 놀이기구, 뮤지컬 빨간 모자, 버블 매직쇼 공연 등을 마련했다.

또 삼성전자는 전세계 전자산업의 역사와 최신 IT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S/I/M(Samsung Innovation Museum)을 개방했다.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장과 실내체육관이 북카페, 대형 종이미로 등으로 변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어린 자녀를 둔 직원 가족들을 파주, 구미 등 사업장으로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가족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장은 일터가 아닌 놀이터로 변신해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들의 뮤지컬을 비롯해 버블쇼, 매직쇼 등 신나는 공연과 직업체험, 쿠킹클래스, RC 카 조립, 클레이아트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열렸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행복마을 기차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고 교통, 소방, 안전 체험 등 유익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놀이에 집중하는 가족들의 허기를 달래줄 중식과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가화만사성은 LG디스플레이 경영철학의 중심이다.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 역시 LG디스플레이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배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삐에로와 만화 캐릭터들이 펼치는 즉석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LG디스플레이>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달 문을 연 판다월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롯데월드, 경복궁 등 서울지역 유원지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도에는 5만여명이 관광객이 방문했다. 제주 부속섬 가파도에서는 청보리 축제가 열렸다.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마니산, 속리산 등 유명 산에도 인파로 가득 찼다.

한편, 전국 곳곳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유원지를 제외한 주요 도시 도심은 한산한 반면 고속도로는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3시 41분시 현재까지도 전구간 88.1km에 걸쳐 시속 40km 미만의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7시 208.1km였던 서행 거리는 11시께 577.4km로 늘어났다가 2시 173.8km 등 정오를 지나면서 줄어들고 있다.

하행선의 경우 정체는 오후 9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오늘 하루 예상 통행량은 평소보다 많은 약 485만대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총 4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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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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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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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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