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사상 최고가 아마존, 지금 사도 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美 최대 기업 부상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1일 장중 726.43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보수적인 투자자라 하더라도 아마존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월가의 주장이다.

지난달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까지 증가, 10배에 가까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이어 2020년 미국 최대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주장이 2일(현지시각) 등장했다.

아마존 <출처=블룸버그통신>

이와 별도로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아마존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쟁쟁한 IT 업체들을 누르고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아마존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번주 페이스북을 제치고 미국 6위 기업으로 올랐다. 아마존의 도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MKM 파트너스는 아마존의 외형 성장이 자기적으로 지속, 2020년이면 미국 최대 기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간판급 기업들 가운데 아마존이 가장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진단이다. 온라인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추세적인 성장 기회가 가장 높은 두 가지 영역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취했다는 것이 그 근거다.

이에 따라 아마존 주가가 올해 말 850달러까지 오른 뒤 2019년 1125달러까지 뛸 것이라고 MKM 파트너스는 내다봤다. 장기적으로 현 주가 대비 50% 이상 상승 저력을 지니고 있다는 얘기다.

JP모간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35~40%에 이르는 아마존의 점유율이 2018년 5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 전체 소매시장에서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11~12%에 그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음식품와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 2018년 14%로 비중이 상승한 뒤 궁극적으로 30%를 웃돌 것으로 JP모간은 내다보고 있다.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커지는 ‘파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독식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아마존이 몇 안 되는 해답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미국 대형 소매 업체들의 매출 성장이 1% 선에 그친 데 반해 아마존은 27%에 달하는 외형 확장을 이뤄냈고, 해외 시장 진출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또 웹 서비스 부문의 성장 기회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월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고릴라’에 해당하며,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침팬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아직 출발 단계에 불과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변모하며 기존의 IT 업계 질서를 크게 뒤흔들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내다봤다.

저비용과 막강한 운영 체제를 앞세운 클라우드 컴퓨팅이 기존의 자본 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IT 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아마존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얘기다.

씨티그룹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상당 기간 30%에 이르는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가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아마존의 이익률이 업계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