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식당서 일하는 청년 10명 중 4명은 열정페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동석 기자] 음식업 종사자의 월평균 급여는 120만원 정도. 특히 청년층과 40~50대 여성 종사자가 급격히 이 업종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는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있다.

3일 한국노동연구원 정현상 연구원의 ‘음식점 및 주점업의 산업특성과 고용구조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음식업에 종사하는 청년층(15~29세) 재학생의 48.3%가, 졸업생은 31.9%가 최저임금 미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을 못받은 청년층은 40.2%다.

자료 : 노동연구원

2008년까지만 해도 청년층 재학생의 최저임금 미만자의 규모는 2만명 내외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취업자 규모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2014년 기준 10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40대 여성 일자리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최저임금 미만자 수가 2008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40대 남성에 비해 임금격차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또 50대 이상 중고령층 최저임금 미만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정 연구원은 “심각한 문제는 음식업의 외형이 커질수록 질이 좋지 않는 일자리만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임시·일용직 비중은 58.5%로 2명 중 1명 이상이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다. 서비스업 전체 평균은 21.9%다.

고용불안과 저임금 뿐 아니라 음식업은 근로기준법상 주당 40시간 근무에, 초과근로시간 12시간으로 제한된 다른 산업과 달리 12시간 초과근로 이상으로 고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종사자는 장시간 근로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음식점 취업자는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2010년 172만4000명까지 하락했으나, 2015년 205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음식점은 경제위기 시 실업사태를 막아주는 완충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과다경쟁으로 폐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음식점 대부분은 불안정적인 고용관계를 요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