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정진운, 넘치는 흥 폭발시킬 앨범 '윌(WILL)'…위트 있는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수 정진운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맥시싱글 '윌(WILL)'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진운이 실험적인 곡으로 돌아왔다. 2AM 당시 표현하지 못했던 넘치는 흥을 모두 표출해냈다. 

9일 정진운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에서 맥시싱글 ‘윌(WI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는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이다.

이번 앨범 전곡은 정진운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윌(Will)’은 레트로한 사운드와 펑크적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정진운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 정진운은 3번 트랙 ‘꽃잎 떨어질 때’에 대해 “3월에서 4월 넘어갈 때 쓴 곡이다. 이별 후에 모든 것이 지저분하고 더러워진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 썼다. 아름다운 사랑이 결국엔 지저분하고 더러워진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키(Tricky)’는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것 같지만,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버리는 내용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정진운은 “사랑에 많이 데여서 여자라는 존재에 악심을 품고 다가가는 내용이다. ‘마담 앙트완’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 틈틈이 작업을 했던 곡이다. 또 신대철 선배님께서 피처링으로 해주셨다”고 말했다.

가수 정진운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맥시싱글 '윌(WILL)'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정진운의 이번 맥시싱글 ‘윌’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의 피처링이 합쳐졌다. ‘꽃잎 떨어질 때’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앞서 소개한 ‘트리키’에는 신대철의 기타 사운드가, 타이틀곡 ‘윌’에는 타이거JK의 래핑이 더해졌다.

이에 그는 “타이틀곡이 레트로 풍의 노래라 그 시절의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해 주실 수 있는 분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었다”며 앨범 완성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정진운은 직접 겪은 경험과 감정을 토대로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다보니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시켰다.

더욱이 정진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에 대해 “보는 사람들이 즐거워졌으면 좋겠다. 앨범명이 ‘윌’이 아니라 가명이 ‘엔터테이너’였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재밌다’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노래도, 춤도, 의상도 웃긴 게 아니라 위트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쇼케이스 무대에서 타이틀곡 ‘윌’을 라이브로 선보일 때 정진운의 춤은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최근 또다시 화제가 됐던 ‘춤신춤왕’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이에 정진운은 “원래 흥이 많은 아이다. 그 흥이 ‘잘못했어’로 잘못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정진운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맥시싱글 '윌(WILL)'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어 “그 흥을 버리거나 숨기지 않고, 가지고 있는 에너지들을 무대 위에서 폭발시키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었다. 최근 들어 흥이 솟은 것은 아니다. ‘춤신춤왕’과 별개다”라고 덧붙였다.

또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이제 하고 싶은 음악장르를 허락은 받았지만, 앨범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였다. 내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공존해서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기쁘지만은 않았다. 이제는 내 손을 떠났으니 조금은 후련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아울러 음원차트 1위 공약에 대해 “못할 걸 알지만, 만약 1위를 한다면 강남역 한복판에서 오늘 입은 의상을 입고 춤을 추겠다. 또 선착순 100명을 집에 초대해 파티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진운의 맥시싱글 ‘윌’에는 타이틀곡 ‘윌’을 포함해 ‘트리키(Tricky)’ ‘꽃잎이 떨어질 때’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