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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SCI편입 불투명,비관론 확산속 증시 냉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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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네셔널(MSCI) 신흥시장(EM) 편입 결과 발표가 한국 시간 15일 오전 6시쯤 발표된다. 중국으로선 세 번째 도전이다.

그러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중국 주식시장 안팎은 편입 성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불발' 가능성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지수 편입 발표를 코앞에 두고 지난 13일 상하이지수가 폭락하면서 비관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장기적으로 볼 때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은 필연이라는 데 이견은 없지만 문제는 '시기'다. 이미 두 차례 고배를 마신 중국으로선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망은 '비관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BofA 메릴린치(BofA Merrill Lynch)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상당수 MSCI 고객들이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반대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중국 주식시장이 편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편입 불발을 점치는 중국 국내 기관도 늘고있다.

하이푸퉁펀드는 A주의 MSCI 지수 편입 불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며 13일 주식시장 폭락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인민은행 산하 매체 금융시보(金融時報)는 6일 'A주의 MSCI 지수 편입 결과에 초조해하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논조의 칼럼을 게재했다.

MSCI의 태도 역시 시장을 불안케 하고 있다. 홍콩 유력 매체 명보(明報)는 MSCI가 이번 결과 발표를 기자회견 없이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만 진행하기로 한 점이 불길한 '징조'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6월 A주의 MSCI 편입 결정 발표를 앞두고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던 MSCI가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 컨퍼런스콜로 전환했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 당시 A주의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국 편입 불발로 끝났다.

셰정빈(謝征儐) MSCI 아주 연구 총감의 발언도 불길한 징조로 여겨진다. 그는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ETF 등 A주 추종 파생상품의 해외상장에 대한 사전 심사 취소 여부가 A주의 MSCI 편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TF 등 A주 추종 파생상품의 해외 상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사전심사 취소는 글로벌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중 하나다. 지난해 A주 시황이 불안정했던 시기 A주 추종 ETF 상품의 싱가포르 시장 상장이 중국 당국에 의해 저지된 후 MSCI는 이 규정 취소를 중요한 조건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중국은 이 부분에 대해서 뚜렷한 입장 표명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제도개선 노력 A주 편입 가능성 제고 

그러나 A주의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들어 글로벌 투자자가 요구해온 다양한 A주의 제도를 개선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선강퉁(선전과 홍콩 주식 교차매매)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지난해 MSCI가 개선을 요구한 ▲ 자본 이동 제한 ▲ 투자 한도 배분 프로세스 ▲ 실질 소유주 관련 문제 등 문제 개선에도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MSCI가 추가로 요구한 무분별한 거래정지를 제한하는 등 성의있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중국이 미중전략경제대화 과정에서 미국에 처음으로 RQFII 쿼터를 배정한 것도 A주의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사탕발림'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중국으로부터 처음으로 RQFII 자격을 획득한 미국의 투자한도는 2700억위안으로 홍콩 다음으로 큰 규모다.

골드만삭스도 최근 A주의 편입가능성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편입 좌절되도 중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 적을 것 

A주의 MSCI 지수 편입 성공을 바라는 중국의 마음은 '절실'하지만 그 결과가 중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쥔(章俊) 모건스탠리화신 애널리스트는 "A주의 MSCI 지수 편입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결과가 A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A주 유동주식 시가총액의 5%만 MSCI 지수 편입돼도 이론적으로는 1000억위안의 자금이 중국 증시로 유입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중국 증시에 즉각적으로 들어오기는 힘들다는 것이 지배적 견해다.

5%를 기준으로 보면 A주의 MSCI 신흥지수내 비중은 1.1%, 글로벌 지수 비중은 0.1%에 불과해 MSCI 지수 편입이 대규모 글로벌 자금 주입을 촉발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외국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중국 상장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도 A주 투자를 꺼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또한 이번에 A주의 편입이 성공하더라도 외자의 자유로운 투자를 방해하는 중국 주식시장 제도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도 외자의 중국 증시 유입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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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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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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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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