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징둥 '618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스마트폰업계 함박웃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상품중 스마트폰 주문비중 85%, 샤오미 화웨이 애플순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2인자 징둥닷컴(JD.COM)이 2005년부터 해마다 여는 ‘618’ 파격 세일시즌(6월 1일~6월 18일) 판매실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징둥의 올 시즌 행사에서는 6월 18일(00:00~24:00) 기준 상품 주문량이 전년보다 6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주문 비중이 전년비 2.2배 증가한 85%에 달해 징둥 618 세일시즌이 스마트폰 기업들에게 최대의 마케팅 포인트가 됐음을 보여줬다. '618'은 징둥이 1998년 6월 18일 창립일을 기념해 매년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여는 대대적인 세일행사다.  

징둥 618 세일기간, 휴대폰 판매량 상위 10개 브랜드는 ▲샤오미 ▲화웨이 아너 ▲애플 ▲MEIZU(魅族) ▲러스(樂視) ▲삼성 ▲360 ▲오포(OPPO) ▲레노버(聯想) ▲ZTE(中興)로 집계됐으며, 판매액 기준으로는 ▲애플 ▲화웨이 아너 ▲샤오미 ▲MEIZU ▲삼성 ▲러스 ▲오포 ▲비보(VIVO) ▲360 ▲OnePlus(1+) 순으로 나타났다. 토종 브랜드가 대세인 가운데 오직 애플과 삼성만이 순위권에 들어 눈길을 끈다.

징둥닷컴 618 세일기간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 브랜드 <캡쳐=징둥닷컴>

기종별 판매량 상위권은 ▲MEIZU 메이란(魅藍) 노트3 ▲애플 아이폰 6S ▲샤오미 홍미노트3 ▲샤오미 홍미3 ▲러스 러2(樂2)가 차지했다. 삼성 제품은 TOP 10에 들지 못 했다.

아울러 18일 12시(현지시간) 기준 애플, 화웨이 아너,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대를 돌파했으며, 오포(OPPO) 바르셀로나 특별 에디션은 경매에 부쳐져 8만8914위안(약 1570만원)에 낙찰, 징둥 휴대폰 경매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한편 징둥닷컴 618 세일시즌 전체 상품 누적 판매량은 1억건을 돌파했으며, 이중 휴대폰, 디지털기기, 컴퓨터 판매량만 4000만건을 넘어섰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경우 18일 당일 4분 35초만에 1만대가 팔려나갔다. 이 밖에 징둥마트·해외직구·의류·가구·신선식품·중국 특산품관 또한 전년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해외직구관 주문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배 폭증했으며, 이중 유아용품 주문량은 작년의 20배에 달했다. 신선식품 주문량 또한 전년보다 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동휠은 전년보다 약 25배, 드론은 22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

618 세일시즌 개별 브랜드 기준으로는 거리전기(가전), 화웨이, 애플, 샤오미, 네스카페, 카오(일본 생활용품), 아디다스 등의 약진이 돋보였다.

디지털 기기 판매세도 막강했다. 태블릿 PC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는 ▲애플 ▲화웨이 아너 ▲Teclast(臺電) ▲샤오미 ▲마이크로소프트로 나타났다. 최근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투인원(2-in-1) 태블릿 상위 5개 브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레노버 ▲Teclast ▲CUBE(酷比魔方)가 차지했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상위 10개 브랜드는 ▲애플 ▲화웨이 아너 ▲샤오미 ▲360 ▲샤오톈차이(小天才 소천재) ▲Fitbit ▲폭풍마경 ▲Lifesense(樂心) ▲HTC ▲레노버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기 구매자의 연령대는 주로 19~55세로 나타났으며, 이중 26~35세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여성 소비자의 비중은 61%에 달했다.

18일 16시(현지시간) 기준 주문량 상위 지역은 ▲베이징 ▲광둥성 ▲장쑤성 ▲상하이 ▲쓰촨성 순으로 집계됐다.

매년 6월 1일~6월 18일 열리는 징둥닷컴 대규모 세일기간 '618' <캡쳐=징둥닷컴>

한편 이 기간 위챗쇼핑(微信購物)과 모바일QQ쇼핑(手機QQ購物)을 통한 신규유저 유입량이 전년보다 2.6배 증가, ‘SNS+전자상거래’ 결합 방식이 앞으로도 거대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둥닷컴은 빅데이터 기술과 선진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자의 소비행위와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해 입주 브랜드의 상품 준비에 협조, 기업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재고 보충에 따른 소요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특히 중국 SNS 1인자 텐센트(텅쉰)와 함께 내놓은 ‘징텅플랜(京騰計劃)’의 ‘징텅큐브(京騰魔方)’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면에서 징둥닷컴 공급업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징둥이 텐센트와 협업을 시작 하면서 징둥위챗(京東微信)과 모바일QQ쇼핑을 통한 유저 유입량은 8억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징둥닷컴은 ‘스마트 매장(智能賣場)’을 통해 이용자별 가장 적합한 상품, 점포, 브랜드, 쿠폰, 관련 이벤트 등을 추천하고 있다.

한편 중국 시장조사기관 iResearch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거래규모 기준 징둥의 중국 B2C 쇼핑몰 점유율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한 31.2%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보다 4.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업계 내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실질 이용자수는 2015년 3월 31일~2016년 3월 31일 기준 동기대비 73% 증가한 1억6910만명에 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