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통 큰 현대증권 PF, KB 체제하 하반기 영업 '안개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기자본 1% 이상 딜, KB지주와 협의 쉽지 않아"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2일 오후 2시1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박민선 기자] 지난해 현대증권의 호실적 견인에 '효자'역할을 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KB금융지주로 공식 편입되면서 의사결정 체계가 보수적으로 바뀌면서다. 이에 더해 부동산 업황도 어두워지면서 작년같은 '호실적'을 더 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의 올 하반기 부동산 PF는 예년에 비해 규모와 건수에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은 지금까지 1500억원 이상의 사업에 한해 이사회 심사를 거쳤지만, KB금융지주 체제로 들어가면서 자기자본의 1%(약 323억) 이상 신용공여성 딜에 대해선 KB금융지주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지주와의 협의가 쉽지 않는다는 것.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주 승인이 나지 않아 신규 사업 집행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후순위에 대해선 접근이 거의 힘들어졌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현대증권 부동산 PF의 보증자금운용한도(보증북)가 다해 새로운 영업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PF가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IB부문의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KB금융지주측은 현대증권의 보증북 한도를 줄이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갖고 있는 PF딜을 정리하는 과정이지만 부동산 업황이 좋지 않아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효성이 시공사로 있는 평택 소사벌 2지구는 현대증권이 3000억원 단독으로 들어간 경우로, 분양률이 좋지 않아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분양률이 100% 아래면 아무도 안 사는 분위기인데 평택 소사벌 2지구는 분양률이 좋지 않다"며 "셀다운(인수후 매각)이 안되면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딜이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률이 올라올때까지는 시장에서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현대증권 IB 조직도 <자료=금융감독원>

현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8.5% 급증한 297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같은 실적의 대부분이 IB본부 중 부동산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 등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조화금융본부는 작년 말 100억원대의 인센티브를 챙기기도 했는데 올해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박민선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