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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미 그린 달빛’의 ‘보유커플’ 박보검과 김유정부터 ‘조선 청춘’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
[뉴스핌=박지원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각각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포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측은 최근 주인공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에서 박보검은 궁중의 격식이 묻어나는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를 가진 새로운 왕세자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유정은 지금까지 공개된 내시 이미지와는 달리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얼굴 가득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진영은 다이아수저를 물고 태어난 명문가 자제로서 품격과 여유까지 갖춘 윤성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으며, 채수빈은 아름다운 조선 여인의 모습을 캐릭터 포스터 한 장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곽동연은 눈빛만으로도 강인한 카리스마와 든든함을 표현했다.
한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