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LG전자, 모바일 넘어 PC로 'VR 생태계' 확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데이터 전송장치 'VAGLE' 프렌즈 등록..고화질 VR환경 구축 가능
제3자 개발제품 프렌즈는 처음.. 다양한 업체와 협업 첫 시도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9일 오전 12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모바일을 넘어 PC로 가상현실(VR) 생태계를 확장한다.

9일 관련업계 및 회사측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세븐스타웍스(구 티브이로직)가 개발한 데이터 전송장치인 'VAGLE'을 '프렌즈(공식 액세서리)'로 등록했다.

LG전자 360 VR 착용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LG전자가 제3자(서드파티) 개발 제품을 프렌즈로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렌즈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한다는 조준호 대표이사 사장(MC사업본부장)의 방침이 VR에서 첫 결실을 맺은 셈이다.

VAGLE은 LG전자가 올해 3월 선보인 자체 개발 프렌즈 '360 VR'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360 VR'은 당초 스마트폰 'G5' 액세서리로 발표됐으나 이제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등과 같은 고성능 PC 기반 VR기기로 변신한다.

가격은 VAGLE 99달러, 360 VR 199달러선이다. HTC 바이브가 799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반값도 안되는 저비용으로 고화질 VR 콘텐츠 이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셈이다. 

가상의 세계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초당 60~120프레임의 4K 이상 고화질 화면을 뿌려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높은 처리 속도의 CPU와 그래픽 기술 등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중 아직 4K 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은 없다.

다만 VAGLE은 9일 오전 현재 아마존에서 일시 판매가 중지돼 소비자들이 바로 구매하기 어려운 상태다. 아마존측은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른다(We don't know when or if this item will be back in stock)'라고 안내 중이다. 

이에 대해 LG전자측은 "재고가 없는 것은 아니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느라 잠시 내려간 것"이라며 "판매 재개시 이달 중으로 다시 올라올 예정이고 기존 구매자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VAGLE은 가로 37mm, 세로 50mm, 두께 16.3mm, 무게 21g 등의 외형에 VR 데이터 전송, VR 비디오 및 오디오 데이터 변환 기능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 PC와 VAGLE을 HDMI 케이블로 연결하고 360 VR와 VAGLE을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하드웨어적인 사용 준비가 끝난다.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PC에 'VR 플레이어' 소프트웨어와 K-Lite 동영상 코덱을 설치한다. 코덱 설치 시에는 '하드웨어 가속' 옵션을 클릭한다.

한편, LG전자는 자체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이 개발한 유무선 장비들이 프렌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사는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상세 내용 협의가 이뤄진다. 

프렌즈로 등록된 장비는 LG전자가 진행 또는 참가하는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년 초 열리는 CES나 MWC 등 세계적인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VAGLE <사진=LG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