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셀바스 AI로 사명 변경

기사입력 : 2016년09월12일 14:02

최종수정 : 2016년09월12일 14:02

[뉴스핌=백현지 기자] 인프라웨어 계열사 디오텍이 '셀바스 AI (셀바스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디오텍은 '성장'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을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AI 전문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이사는 "셀바스 AI는 지난 20년여 년 간 쌓아온 언어 기반의 문자인식, 음성인식에 대한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바스 AI는 필기인식, 음성인식, 영상처리 등 패턴인식에 근간을 둔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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