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SDS, 해외법인 사업 분리…물류 인적분할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외법인 물류·IT 서비스 사업 분리 결정
"물류부문 인적분할 위한 사전작업" 해석도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SDS가 해외법인의 IT서비스와 물류사업을 분리한다. 각 사업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물류부문 인적분할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향후 원활한 인적분할을 위해선 종속법인의 사업별 분리가 우선돼야하기 때문이다.

30일 삼성SDS는 미국법인의 IT 서비스 사업을 분리한다고 공시했다. 삼성SDS IT 서비스 미국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IT 사업을 떼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 미국법인은 물류사업을 맡게 된다.

양도가액은 964억원이며, 신규 법인은 IT서비스 사업 부문의 자산, 부채 및 사업 관련 권리·의무 일체를 넘겨받게 된다.

<CI=삼성SDS>

사업을 분리한 이유로는 각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들었다.

삼성SDS 관계자는 "해외법인들은 당초 IT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물류사업 비중이 점차 커졌다"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 분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법인뿐 아니라 다른 해외법인에서도 사업 분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현재 미주에 9개, 구주에 10개, 아시아에 14개 등 총 33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삼성SDS가 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인적분할은 분할회사(기존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기업 분할 방식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를 사업별로 정리해야 인적분할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해외법인의 사업을 분리한 것은 인적분할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선 인적분할로 각 사업의 성장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류사업은 삼성그룹 내 계열사 밖으로 시장을 넓히고, IT서비스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신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선 삼성SDS가 IT서비스 업체로 여겨졌기 때문에 캡티브 마켓(계열사간 내부 시장) 거래 밖으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인적분할로 물류부문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IT서비스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 중심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삼성SDS는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