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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이야"…수애·임수향·명세빈·보아, 연기변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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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명세빈, 임수향, 보아가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사진=뉴스핌 DB>

[뉴스핌=박지원 기자] 여배우들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 중이다. 수애, 명세빈, 임수향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하지 않았던 캐릭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와 두 편의 영화를 찍으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보아 역시 독특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근 영화 ‘국가대표2’로 관객과 만난 수애는 오는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에게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과의 족보 꼬인 로맨스. 수애는 뛰어난 순발력과 위기 대처능력으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워너비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을 맡았다. 홍나리는 기내에서는 강인하고 똑 부러진 면모를 지녔지만, 퇴근 후에는 반전 있는 모습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수애는 드라마 ‘가면’ ‘야왕’ ‘천일의 약속’ 등 연타석 시청률 홈런을 터트린 자타공인 ‘시청률의 여제’. 특히 그동안 주로 서늘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그려왔기 때문에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는 수애의 연기 변신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양 볼과 코끝을 빨갛게 물들인 ‘술톤 메이크업’을 한 수애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사 콘텐츠 케이 측은 “수애는 매사 당당한 커리어 우먼과 사랑스러운 여인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러블리 끝판왕으로 변신한 수애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 명세빈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으로 ‘첫사랑’의 감성을 일깨운다.

오는 11월 베일을 벗는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명세빈은 ‘다시 첫사랑’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이하진 역을 맡았다.

더욱이 그간 사랑스럽고(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이신영), 우아하면서도(MBC ‘궁’S’ 여황제 화인) 사려 깊은 (SBS ‘세자매’ 김은영) 캐릭터를 연기한 명세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사랑, 복수 등 아련하고도 강렬한 감정을 오고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임수향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급하게 합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앞서 ‘불어라 미풍아’ 신애 역의 오지은은 발목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이에 임수향은 오지은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것.

수애와 보아가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KBS, JTBC>

임수향이 연기하는 박신애는 나이도 신원도 불분명한, 생존을 위해 탈북녀라는 사실을 속이고 결혼까지 감행하는 악녀 캐릭터. 급하게 투입된 임수향은 지난 8일 방송된 13회에 첫 등장하며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합류했다.

특히 임수향은 지난여름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철부지’ 장진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바 악녀 연기 도전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임수향은 순진한 척 하지만 음흉한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극한 여우 박신애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임수향은 드라마 합류에 앞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으로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오지은 선배가 잘해온 신애 역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KBS 2TV ‘연애를 기대해’와 영화 ‘빅매치’ 등으로 연기에 도전했던 가수 보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출구 없는 매력의 ‘건어물녀’로 완벽 변신한다.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 바람극. 보아는 교양국 PD 도현우(이선균)와 일하는 메인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다.

권보영은 열일의 아이콘이자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작가계의 엘리트다. 미스터리한 소문과 함께 싱글로 돌아온 후에는 질끈 묶은 머리에 삼각김밥과 맥주를 끼고 사는 신비감 마이너스의 건어물녀이기도 하다.

특히 보아는 유부남 PD 안준영(이상엽 분)과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은 “보아의 열의가 대단하다”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보아가 연기할 다채로운 매력의 작가 권보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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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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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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