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눈물귀국 차은택 "물의 일으켜 죄송, 박대통령과 독대 안했다"(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항서 체포해 바로 조사…차씨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

[뉴스핌=이보람 이성웅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차은택(47세)씨가 전격 입국, 그동안의 의혹을 대부분 부인했다. 

차 씨는 이날 오후 저녁 8시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차 씨는 이날 오후 9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이보다 약 20분 뒤인 오후 10시 10분께 출입국관리구역(CIQ)에 모습을 나타냈다.

문화계 비선실세로 지목된 차은택씨가 8일 밤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소속 수사관들은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체포 영장을 집행, 비행기에서 내리는 차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오후 10시 18분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차 씨는 최순실 씨로부터 도움, 광고회사 강탈, 문화계 인사 개입 등 그동안 의혹에 대해 대부분 "검찰 조사에서 진실되고 사실되게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재단 관련 논의를 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절대 그런 적 없다"고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우 수석과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했냐는 질문에도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고 공적인 자리에서 몇 차례 만났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는 짧게 "네"라고 답했다.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에 대해서는 "자신의 회사가 맞다"고 말하며 최 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정황에 대해 사실상 부인했다. 

이후 차 씨는 현재 심경 등 대부분 질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며 "검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흐느껴 거듭 말했다.

문화계 비선실세로 지목된 차은택씨가 8일 밤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검찰은 오후 10시 26분께 차 씨를 차에 태웠고 현재 특별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중앙지검 구치소로 이송 중이다. 본격적인 수사는 내일 아침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 씨와 관련해 제기됐던 문화계 '비선실세' 의혹이 드러날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차 씨는 지난 2014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고 이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지냈다. 그는 그동안 관련 업계에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릴 만큼 정부의 각종 문화 정책부터 각종 인사까지 광범위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