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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천 국무총리 후보자는 누구? 김종인 손학규 박승 남재희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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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서도 후보군 접촉 나서…야권 동의 쉽지 않아 사실상 '불가능'

[뉴스핌=이윤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찾아와 신임 국무총리 추천을 공식 요청하고, 사실상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함에 따라 국회에서는 차기 총리를 누구로 추천할 지 물밑 논의가 시작됐다.

차기 총리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혼란 수습과 가계부채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 한국경제가 닥친 위기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내년으로 다가온 대선을 관리하면서 개헌 이슈도 주도해야 한다.

지난 6월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6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마주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사진=뉴시스>

9일 국회에 따르면 우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전 대표가 가장 먼저 거론된다. 두명 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김 총리 내정자 결정 전 박 대통령에게 총리 후보로 제안한 적이 있으며, 여권 경력이 있어 여당과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이다.

또한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 대표가 동교동계 인사 출신의 총리 후보자를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이 대표가 본인을 포함해 동교동계 인사들에 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 대표가 저와 가까운 동교동계 인사에게 전화해 '박지원이 추천하면 총리로 검토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박 위원장이)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한화갑 평화재단총재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 등도 접촉 인사로 거론된다.

하지만 여권에서 후보를 추천할 경우 야당의 동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권에서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 국무총리 제안이 "국회에 합의하라고 던져놓은 시간벌기용"이라며 "대통령이 던져놓고 가면 언론과 국민은 여야 3당이 누구를 총리로 추천할 지로 넘어간다. 우리는 그 덫에, 늪에 이미 빠졌다"고 경계를 하지만 후보자에 대한 하마평이 시작됐다.

야권에서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6선의 문희상 의원이 거론된다. 특히 박 전 총재는 지난달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출범한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자문위원장을 맡는 등 가까운 관계다. 남 전 장관도 문 전 대표에게 정치적 조언을 하는 사이다. 안 전 위원장은 2014년 당시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인사다.
 
이 밖에도 온라인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발탁하자는 주장이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아고라에서는 유 전 장관을 총리로 추대하자는 서명운동이 시작됐고, 한 때 유 전 장관의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 불가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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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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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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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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