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6 3Q 실적] 코스피, 순이익 32% 급감..'삼성전자 여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별기준 3Q 실적, 전년대비 매출4%·영업이익 7% 감소"

[뉴스핌=김양섭 기자]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삼성전자 실적부진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 개별기준 실적 <자료=한국거래소>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26개사 중(제조업) 실적비교가 가능한 629개사의 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3분기(7~9월) 매출액은 244조2315억원으로 전년대비 4.0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5조4095억원, 12조4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68%, 32.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쇼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3.2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36%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된다.

3분기까지(누적) 매출액 역시 745조8973억원으로 전년대비 18조8738억원(2.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38%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52%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4조4864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6009억원 감소했다.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13.22%)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수익성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62%, 0.6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8%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개별기준 누적실적 비교 <자료=한국거래소>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6.55%에서 6.31%로 0.24%포인트 하락했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아 남긴 돈이 65.5원에서 63.1원으로 줄었든 셈이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6.97%에서 4.93%로 2.04%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의료정밀, 음식료품, 의약품 등 6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기계, 섬유의복, 운수장비, 운수창고업, 유통업,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등 11개 업종은 매출이 줄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 50개사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59%, 10.28% 증가한 가운데 특히 은행업은 47.94%, 46.09%의 급증세를 기록했다. 반면 증권업은 거래대금 감소 등의 여파로 각각 34.85%, 32.5% 급감했다.

한편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597개사 중 비교 가능한 511개사의 3분기 매출액은 392조52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감소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28조9923억원으로 전년대비 5.4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0조7591억원으로 6.4% 감소했다. 지배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지분율에 해당하는 순이익인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도 9.06% 축소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39%로 전년대비 0.58%포인트 상승한 반면 매출액 순이익률은 5.29%로 0.2%포인트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