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 6월 분양한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의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최고 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84㎡A 208가구 ▲84㎡B 47가구로 이뤄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로 최저 730만원이다. 이는 주변 아파트 매맷값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명문학원가가 많다. 주변 학교시설로는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있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총면적 3만6000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단지 1km 안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고,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이 뛰어나다. 채광이 우수한 4-bay(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주택형 84㎡A 타입은 4-bay 설계에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자연채광이 좋다. 84㎡B 타입은 LDK 구조로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하다. 일부 가구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및 각종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
또한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민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거실에 있는 통합 월패드와 일괄소등 스마트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조명제어, 온도조절,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집밖에서도 스마트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일괄소등, 난방제어, 가스차단, 에너지사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견본주택이 있다. 오는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054-456-805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