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성검토 12월초 마무리..노선은 유지 가닥

기사입력 : 2016년11월29일 09:00

최종수정 : 2016년11월29일 09:00

주간사 GS건설, 이달 중순 사업성 검토 착수해 20여일간 진행
서울시, 일정 늦춰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내년 상반기 중 계획안 확정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2시5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의 사업성 검토를 내달 초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중 이 계획안을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노선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사업 속도가 늦어지는데다 사업성을 높이는데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은 위례~신사선에 대해 이달 중순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 내달 초 분석을 끝낼 예정이다.

위례신사선 경전철 예정 노선도<지도=서울시>

GS건설은 최근 주간사에서 빠진 삼성물산으로부터 사업 계획안을 넘겨받아 전문 용역회사와 재검토에 들어갔다. 사업비를 낮출 수 있는 공사 방법을 찾고 노선의 수요도 조사, 적정 요금 산출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삼성물산이 주도적으로 작성한 기존 자료를 재검토할 뿐 아니라 강남구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통합 신사옥(GBC) 및 영동대로 구간 지하공간 개발 등의 영향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 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달 중순부터 위례신사선의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 내달 초 작업을 끝낼 예정”이라며 “사업비 재측정, 신공법 적용, 최적 노선도 구축, 이용요금 산정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이 사업 계획서를 시에 내면 위례신사선 사업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계획을 꾸리는 초기 단계이지만 서울시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주간사 자격을 중도 포기해 사업이 좌초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지만 내달 수정안이 확정하면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노선 등 계획안을 확정하는 게 지연됐지만 애초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신사선 경전철은 약 1조43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진행한다. 총연장 14.83km로 위례중앙역~유통단지~학여울역~삼성역~신사역 등 11개 노선을 잇는다. 2019년 착공해 이르면 2024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노선은 기존 계획에서 변경 없이 추진될 공산이 크다. 이 노선은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돼 사실상 시발점(위례중앙역)과 종착역(신사역)을 변경하기 어렵다. 중간 역사를 수정하려 해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로부터 철도망 계획 변경의 허가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사업 기간이 더욱 늦어지는 문제가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부정적이다. 앞서 시가 적격성 조사에 나서 일원~세곡 등 일부 지역을 거치는 노선은 손익분기점인 1.0(1.0 이하는 적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의 숫자와 수익성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많은 역을 만들어도 수요가 부족하면 사업성은 마이너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의 컨소시엄 한 관계자는 “위례신사선은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데다 정차역 11곳 중 8곳이 환승돼 황금노선으로 불렸지만 삼성물산의 중도 포기로 사업성을 보다 꼼꼼하게 살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삼성역 근처의 노선을 일부 변경할 수 있지만 큰 틀에서는 기존 계획안을 수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쉘 "2040년까지 LNG 수요 60% 급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쉘(Shell)이 25일(현지시간)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6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에 내놓았던 예측치보다 10%포인트 더 높은 수치이다.  인도와 중국 등 성장이 가파른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강력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대폭 줄인 유럽의 수요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쉘은 세계 최대의 LNG 거래업체이다. 매년 6000만톤 정도를 거래한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한 LNG-FPSO. [사진=한화오션] 쉘은 이날 "LNG의 글로벌 무역은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과 에너지 집약적 기술 부문의 새로운 성장, 중공업·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필요성 등에 힘입어 오는 2040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쉘은 작년 예측에서 글로벌 LNG 수요가 2024년 4억700만톤에서 오는 2040년 6억2500만~6억8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전망치를 6억3000만~7억1800톤으로 늘려 잡았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은 2030년까지 1억5000만명에게 파이프 가스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LNG 수입 용량을 상당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고, 인도는 향후 5년 안에 3000만명에게 가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고 쉘은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LNG에 대한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러시아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유럽이 미국과 중동에서 들여오는 LNG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아시아 등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유럽, 특히 독일은 LNG 수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면서 "유럽은 안정적 전력 생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2030년대에도 LNG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억7000만톤 이상의 새로운 LNG 공급이 추가될 것"이라면서 "새 공급의 상당량은 미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2-25 22:23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