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밀양강'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 1순위 접수에 4878명이 몰려 평균 1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1.08대 1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248가구 ▲84㎡B 111가구 ▲84㎡C 55가구 ▲112㎡ 27가구다.
전홍배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밀양시는 지난 2010년 이후 연평균 공급 가구수가 500가구 미만에 불과한 공급부족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e편한세상 밀양강’은 신축 아파트로써의 가치는 물론 다양한 장점을 갖춰 관심이 몰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4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