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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기사입력 : 2016년12월05일 17:40

최종수정 : 2016년12월05일 17:40

오는 11일까지 모집…신입사원, 채용 연계형 인턴

[뉴스핌=한태희 기자] 퍼시스그룹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퍼시스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신입·경력 직원 지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IT·법무·세무·회계), 국내 영업관리, 마케팅, 상품기획, 사업 전략, 구매전략, 생산관리, 연구개발(제품 디자인·엔지니어링) 등이다. 신입 사원은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4주간 인턴 과정을 밟는다. 인턴 실습 후 2·3차 면접에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사진=퍼시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다만 1월부터 인턴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국가 보훈 대상자는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같은 기간 뽑는 경력직은 국내 영업관리와 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과 창의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과 우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그룹의 인재상"이라며 "퍼시스그룹과 함께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그룹은 지난 1983년 창립됐다. 국내 대표 사무가 전문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퍼시스 식구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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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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