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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행방불명 우병우 공개수배 소식에 "비겁한 우병우…월세 내고 싶다는 분에게 잡히길"

기사입력 : 2016년12월13일 07:21

최종수정 : 2016년12월13일 07:21

배우 문성근이 행방불명에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공개수배에 대해 쓴 글 <사진=문성근 트위터>

문성근, 행방불명 우병우 공개수배 소식에 "비겁한 우병우…월세 내고 싶다는 분에게 잡히길"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문성근이 공개수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문성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겁한 우병우 씨, '현상금 1100만원 받아 월세 내고 싶다' 분에게 꼭 잡히길"이란 글과 함께 MBN 뉴스 캡처 화면을 게시하며 우병우 공개수배 행렬에 동참했다.

캡처된 방송 화면에는 우병우 전 수석이 "노무현 씨 당신은 더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거다"란 노 전 대통령 독대 심문 당시 한 말이 담겨졌다.

한편 현재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사비로 현상금을 걸어 현재 공개수배된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은 1200만원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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