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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활약한 이선빈·공승연·박혜수, 라이징 스타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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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공승연, 박혜수(사진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스핌DB>

[뉴스핌=이현경 기자] 20대 여배우 기근이란 말이 늘 따라다니는 방송계지만, 다행히 올해는 연기력과 스타성까지 겸비한 신예들이 대중의 시선을 확 끌어당겼다. 바로 배우 공승연, 이선빈, 박혜수의 이야기다. 올해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눈맞춤을 한 세 배우의 행보가 내년에도 주목된다.

지난해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시청자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공승연(23)은 곧이어 ‘육룡이 나르샤’ 오디션까지 통과하면서 시청자와 마주할 기회를 얻었다. 분량은 적었지만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다시 한번 배우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0부작 ‘육룡이 나르샤’를 무사히 마친 후,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의 주연으로 발탁돼 최고의 주가까지 인정을 받았다.

공승연은 예능까지 접수하는 등 영역 확장에도 성공했다. 가상 예능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출연한 tvN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편에선 보다 실제 공승연에 가까운 리얼한 모습이 비쳐 또 한번 주목받았다.

이선빈(22)은 OCN ‘38사기동대’로 제대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팔색조 매력으로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선빈은 ‘38사기동대’에서 아르바이트생, 꽃뱀, 비서 등 다양한 직업을 자유롭게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때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가며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표현하는 이선빈의 모습에 시청자도 감탄했다.

OCN ‘38사기동대’ 이후 방송계에서는 이선빈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선빈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깜짝 등장해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과시했다. 여기에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털털한 매력을,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20대의 리얼한 삶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신인임에도 tvN ‘SNL 코리아8’의 호스트로 당당히 캐스팅, 잠재됐던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라이브쇼에서도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화제몰이를 했다.

박혜수(22)는 JTBC ‘청춘시대’로 제대로 연기자로 신고식을 했다. 지난해 SBS ‘용팔이’에서 주원의 여동생 역할로 대중 앞에 선 이후 처음이다. ‘청춘시대’에서 소녀 같은 모습이 매력인 유은재로 분한 박혜수는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여자’를 제대로 표현했다. 이 드라마로 박혜수는 인지도가 상승했고 여성이 공감하는 이야기로 시청자와 뜨겁게 소통했다. 최근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38사기동대' 이선빈(위), '청춘시대' 박혜수(아래 오른쪽) <사진=OCN '38사기동대' 홈페이지, JTBC '청춘시대' 홈페이지>

올해 대중에게 사랑받은 공승연, 이선빈, 박혜수는 가수 준비생 시간을 가진 공통점이 있다.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연습생 시간을 보냈고, 이선빈은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를 꿈꾸며 4년간 연습생으로 지냈다. 박혜수는 SBS ‘K팝스타4’ 출신이다. 아쉽게도 TOP10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여전히 ‘K팝스타4’ 시청자들은 박혜수를 기억할 정도로 인상 깊은 출연자였다.

이들에게 있어 가수 준비생 기간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시간이 됐다. 가수로서 배우로 전향이 다행히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고 노래와 춤은 연기 외에 이들의 장기가 돼 오히려 더 매력으로 통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인 여배우가 드라마 주연이 되기 위한 조건은 연기력은 물론이고 남녀노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외모다. 아무래도 돈을 주고 갇힌 공간에서 집중해서 보는 영화는 관객이 배우의 외모보다 캐 릭터에 몰입을 하기 쉽지만 TV 드라마는 대중매체이기 때문에 외모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대중으로부터 연기력과 호감형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도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올 한해도 바쁜 시기를 보낸 공승연, 이선빈, 박혜수는 내년에도 꾸준히 기세를 몰아 대중과 거리를 한뼘 더 좁힐 예정이다. 공승연과 박혜수는 공교롭게도 같은 드라마에서 만난다. 내년 1월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이들을 모두 볼 수 있다. 박혜수는 SBS ‘사임당’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선빈은 MBC ‘미씽 나인’으로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와 만난다. 현재 제주도에서 한창 촬영 중인 이선빈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승연, 박혜수, 이선빈이 내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벌써 시선이 쏠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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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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