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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수펙스협의회, 위원회 수장 전면 교체

기사입력 : 2016년12월21일 11:15

최종수정 : 2016년12월21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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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위원회 위원장 중 6명 바뀌어..의장은 조대식 사장

[뉴스핌=방글 기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가 7개 위원회 위원장 중 6명을 교체했다.

SK그룹은 21일 임원인사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조대식 SK㈜ 사장을 임명했다.

조대식 SK(주) 사장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임명됐다. <김학선 사진기자>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준 SK에너지 사장이, ICT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선임됐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는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이 임명됐고, 인재육성위원회와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최광철 SK건설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됐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기존 윤리경영위원회를 없애고 전략위원회를 신설했다.

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조대식 수펙스 의장이 겸임한다.

이 외에도 윤진원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 겸 법무지원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박성하 전략지원팀장, 박영춘 CR팀장, 길병송 H-TF자, 최준 전략지원팀 임원 등 4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학수 사회공헌팀 임원과 박지훈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안준현 CR팀 임원도 SK추구협의회에 신규 선임됐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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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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