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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대' 낙선없는 순위 결정전…흥행·반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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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세론' 팽배…"김은 꽉 찼다" 반박
오는 15일 전대, 새정치 vs 큰 정치력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민의당이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치르는 가운데 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손금주 의원이 마지막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박지원·황주홍 의원과 문병호 전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등 5명이 경선을 치른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 4인을 통합선거로 선출, 최다득표자는 당대표가 되고 2~5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이 된다. 1인 1표 2인 연기명 방식으로 투표하며 당일 현장 투표와 ARS 사전투표로 진행한다.

따라서 5명 후보는 낙선자 없이 순위 결정전을 벌인다. 다만 20대 국회 초반부터 국민의당을 이끌며 ‘정치력’을 발휘해온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대세론이 제기되면서, '김 빠진 잔치'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에 대해 박 전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다섯 분이 출마하고 거기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서열이 결정되기 때문에 치열한 건 마찬가지”라며 “김은 꽉 차있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대세론을 의식한 듯 황주홍 의원은 박 전 원내대표와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황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탄핵정국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1인 독재를 자화자찬하는 헌 정치가 아니라, 38명 국회의원은 물론 각 지역위원회와 18만 당원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새 정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환 전 사무총장도 "당 지도력에 변화를 가져와야 기사회생이 가능하다"면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지도력, 역발상의 정치력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위기에 처한 국민의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확신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반면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그간 당의 성과를 언급하며 미래를 약속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당의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몸집도, 맷집도 키웠다. 국민의당 제안으로 20대 국회가 30년 만에 가장 빨리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추경 예산도 선도적으로 제안해 통과시켰다. 쌀값대책, 전기요금폭탄대책, 미세먼지대책, 누리과정예산 국비 확보 등 서민 민생정책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정치력으로, 더 큰 판을 만들어서 국가와 국민을 책임져야 한다. 정권을 만들고,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재창출을 해 본 사람, 이길 줄 아는 사람, 미래를 준비해 온 사람들이 모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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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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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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